초신성 윤학 성제 아이돌 도박 그룹명을 변경해 활동해왔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불법 온라인 도박 혐의로 초신성 멤버들(윤학, 성제)을 포함해 100여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는데요. 이들 말고도 유명 배우도 있다고 하는데, 언젠가 밝혀지겠죠?

 

 

경찰은 올해 중순 윤학과 성제 등 초신성 멤버 2명을 도박 혐의로 입건한 뒤 도박장 운영 조직과 도박 행위자 등을 상대로 수사를 이어왔습니다. 두 사람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필리핀의 한 카지노에서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이들이 한 도박은 아바타 도박인데요. 아바타 도박은 필리핀 현지 카지노가 생중계로 도박장을 보여주고 국내에서 접속한 참여자들이 카지노 현장에 있는 사람을 아바타로 지정한 뒤 배팅 여부를 지시하는 수법을 이용하는 원격 도박이라고 합니다.

 

 

아이돌 도박 혐의로 밝혀진 초신성의 성제와 윤학은 지난 2007년 데뷔했으며, 2009년에는 티아라와 함께 'TTL(Time To Love)'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어 초신성은 2009년 일본에서 활동하며 2010년에는 1만 2천석짜리 요코하마 아리나에서 단독 공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초신성은 멤버 탈퇴 후 슈퍼노바로 그룹명을 변경해 활동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