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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에 방송되는 '편스토랑'에서는 이영자가 1세대 탑모델 변정수의 집을 방문했다고 하는데요. 이영자는 집을 들어가자마자 눈이 휘둥그레 커졌다고 하는데요. 집 입구에서부터 갖가지 빈티지 소품과 장식품, 인테리어들이 이영자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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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수는 "물건이 너무 많은데 예뻐서 버리지 못한다. 남들은 다 버리라고 한다"라고 자신의 취향을 설명했다고 합니다. 알고보니 이영자와 변정수는 소소하고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좋아하는 취향이 비슷하다고 하는데요.

 

 

이어 변정수는 통유리창으로 된 온실 테라스로 이영자를 데려갔다고 합니다. 이곳은 변정수가 수 십 년간 모은 빈티지 소품들이 모두 채워져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이곳에서 변정수는 "몇 년 전 갑상선암을 앓게 됐다. 그때부터 나의 소중한 것들을 모으고 기록 해놔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15주년도, 20주년도 아닌 결혼 17주년에 소중한 추억들이 있는 집에서 리마인드 웨딩을 하게 됐다"라거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소중한 추억담, 꼭 맞는 소품 취향에 대화를 나눈 두 사람은 드디어 주방으로 향했습니다. 이어 본격적으로 두 사람의 요리가 시작됐다고 하는데요. 이영자와 변정수는 소품 취향에 이어 요리에 있어서도 맥시멀리스트로 완벽한 찰떡궁함을 자랑했다고 합니다.

 

 

자꾸만 늘어가는 어마어마한 요리 재료에 혀를 내두르면서도 맛있다고 감탄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편스토랑 스튜디오에서는 웃음바다가 됐다는 전언인데요. 모델 변정수는 요리 고수로도 알려져 있죠! 또 이영자와 변정수를 사로잡은 맥시멀리시트 소품들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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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변정수의 집 위치는 경기도 광주 신현리에 있는 대저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남편 류용운의 직업은 집안 살림을 맡아 변정수를 내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딸 유채원은 모델로 데뷔했다고 합니다. 변정수씨 갑상선암 투병중이라고 하는데 빨리 완쾌하셨으면 좋겠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