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 음주운전으로 구설, B.A.P 출신 힘찬 현재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 상태 안녕하세요 힘찬 입니다.
그룹 비에이피(B.A.P) 출신 가수 힘찬(본명 김힘찬ㆍ31)이 이번에는 음주운전으로 구설에 올랐습니다. 최근 앨범을 발매하는 등 솔로 가수로 재기를 노리는 듯 했지만, 부정적 여론을 극복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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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힘찬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힘찬은 26일 오후 11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학동사거리 부근에서 술에 취한 채 운전을 하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이었습니다. 앞서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힘찬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지난 2019년 발생한 힘찬의 강제추행 의혹을 벗지 못한 상태에서 솔로 활동을 예고한 것만으로도 시선이 곱지 않았던 상화에서 이번에 터진 음주운전까지 더해진 상황을 극복하기 어려울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지난 2012년 데뷔한 그룹 B.A.P 멤버로 데뷔한 힘찬은 활동 초반만 해도 그룹 엑소, 방탄소년단 등과 함께 언급되며 한류를 이끌 차세대 아이돌로 분류됐다.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과 퍼포먼스 소화력 등을 앞세워 국내외 공연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습니다.
물론 활동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지난 2014년부터 1년여 동안 당시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분쟁을 하며 긴 공백기를 가졌습니다. 이 기간 동안 경쟁 아이돌들이 치고 올라오며 2015년 복귀 후에도 전만큼의 인기를 누리지는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지속적으로 해외투어를 진행하며 존재감을 드러냈지만, 지난 2018년 힘찬이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되면서부터 그룹이 삐걱댔습니다. 이후 활동이 없었고, 같은해 멤버 방용국과 젤로가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나며 사실상 해체에 힘이 실렸습니다. 이듬해 2월 힘찬, 대현, 영재, 종업의 계약도 끝나며 결국 해체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멤버 대부분이 새 둥지를 찾아가 솔로 활동을 진행 중으로 솔로 가수나 뮤지컬 배우로서 활동 중입니다. 힘찬 역시 솔로 가수로 방향을 정해 활동을 준비해 왔지만 강제추행 이슈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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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음주 사고와 강제추행 혐의로 힘찬의 재기에는 빨간 불
힘찬은 지난해 2019년 4월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현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2018년 7월 경기 남양주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 A씨를 강제추행 한 혐의다. 이후 별다른 활동이 없었던 힘찬은 지난 7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진실과 너무 다른 이야기들과 심적 고통으로 이대로 숨을 쉴 수도 없을 만큼의 힘듦으로 나쁜 마음을 먹은 적도 있었다. 하지만 나의 모든 것이었던 B.A.P 그리고 나를 믿어준 팬 여러분들 덕분에 포기하지 않았다. 다시 팬들과 소통하고 노력과 진심으로 보답하고 싶다"라는 심경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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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여 만에 낸 신곡 '리즌 오브 마이 라이프' 역시 '현재의 아픈 나를 감싸주고 목표가 없던 나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 것은 결국 나를 지켜봐 준 사람들이었다'는 의미를 담은 곡이지만, 음주운전 구설에 휘말리며 이를 스스로 망쳤다. 경찰 조사 결과와 재판 결과 등이 나오기 전이지만, 당분간 재기는 어려워 보인다는 게 업계의 관측입니다.
지난 25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솔로 싱글 '리즌 오브 마이 라이프'(Reason of my life)를 발매하고, 오는 31일과 11월 1일 비대면 팬미팅을 예고하는 등 솔로 재기를 노렸지만 또 다시 부정적 이슈로 구설에 오르며 활동 여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된 그룹 B.A.P 출신 힘찬(본명 김힘찬, 30)이 사과문을 공개했다.
힘찬은 10월 27일 공식입장을 통해 "먼저 팬 여러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진심으로 머리숙여 사죄의 말씀드립니다. 어제 발생한 음주사고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점 다시한번 깊이 사과드리며, 부적절하고 부끄러운 사건으로 대중에게 깊은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서도 뼛속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음주운전에 대해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으며, 추후 필요한 조사가 있을 경우 성실히 경찰조사에 임할 예정입니다. 금일 이후 자숙하고 반성하는 모습으로 삶을 살겠습니다"고 전했다.
또 "항상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신 팬 여러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드리며, 음주운전은 사회적으로 절대 행하여서는 안되는 행동이며 이 부분에 대한 책임을 면할 수 없는 행동입니다. 이에 다시한번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에게 심려를 끼친 점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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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힘찬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힘찬 입니다.
먼저 팬 여러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머리숙여 사죄의 말씀드립니다.
어제 발생한 음주사고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점 다시한번 깊이 사과드리며, 부적절하고 부끄러운 사건으로 대중들에게 깊은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서도 뼛속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음주운전에 대해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으며, 추후 필요한 조사가 있을 경우 성실히 경찰조사에 임할 예정입니다. 또한, 금일 이후 자숙하고 반성하는 모습으로 삶을 살 겠습니다.
항상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신 팬 여러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드리며, 음주운전은 사회적으로 절대 행하여서는 안되는 행동이며 이 부분에 대한 책임을 면할 수 없는 행동입니다. 이에 다시한번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에게 심려를 끼친 점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죄송 합니다.
힘찬-Reason Of 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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