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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검사 금식 해야 하는 이유 알아볼까요?

공부좋아하는토끼 2020.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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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다니고 있는 직장인들의 경우

1년에 한번씩 혹은 2년에 한번씩은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건강검진을 받게 됩니다.

다양한 검사 중에서 반드시 포함되는 것이

피검사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혼란스러워하고 헷갈려 하는

피검사 금식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피검사는 무엇인가?

이 검사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한번쯤은 진행을

해본 검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사를 사용하여 일정량의 혈액을 채취하여

검사를 진행한 뒤 혈액 내의 존재하는 적혈구, 혈소판

백혈구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체내 염증 수치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등등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특정 질환과 질병까지 진단을 할 수 있는데요.

빈혈, 간, 신장의 기능, 갑상선 등등에 발생된 이상까지

확인을 할 수 있는 검사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백혈병, 당뇨, 간염, 갑상선 진환, 고지혈증, 중성지방)

등의 체크가 가능합니다.

피검사 금식을 해야 할까요?

단순하게 생각을 하면 단순히 일정량의 혈액을

추출하여 검사를 하는데 굳이 왜 금식을 해야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혈액 내의 각종 성분들을

체크하는 것과 더불어, 당뇨, 간 수치,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게 되는데 이때 술을 마셨거나

담배를 피웠거나, 음식을 먹었다면 본인의 상태와

전혀 다르게 측정이 될 수 있어 정확하게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또한 보통은 피검사를 진행한 뒤 초음파 검사

위 혹은 대장 내시경을 동시에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금식 시간을 적절하게 잘 지킴으로써 보다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피검사 금식 시간은 얼마일까?

금식을 해야 하는 시간은 일반적으로

정신이 깨어있는 상태에서 8시간 동안은

음식 섭취를 멈추면 되는데요.

본인의 숙면 시간을 제외해야 하기 때문에

저녁 10시부터 금식을 시작하여 12시에 취침에

들어간 뒤 오전 8시에 기상을 하였다면 오후 2시까지는

금식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일반적으로 검진은 오전이나 오후에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전 10시에 진행하는 경우 전날 저녁 6시부터는

식사를 멈추는 것이 필요하며, 오후 1~2시의 경우

저녁 식사를 빠르게 한 뒤 금식을 유지하면 좋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이때 물을 제외한 모든 음식들을 멈추는

것이 필요한데요.

종종 우유, 커피, 한약, 주스 등등을 마시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음료나 한약을 먹게 되었을 경우

본인의 상태와 다른 측정 결과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물을 제외하곤 모두 복용을 멈추면 되겠습니다.

물 역시도 저녁 잠자리 전까지만 마셔주고 다음날

검사를 받기 전까진 마시지 않는 것이 좋으니

피검사 금식 시간을 잘 참고하셔서 적절하게

조절하면 좋겠습니다.

피검사 금식을 해야 하는 이유는

다름 아닌 각자가 받은 검사 결과가 보다

정확하게 측정되기 위해 하는 것인데요.

기껏 소중한 시간을 사용하여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았는데 잘못된 대처로 인하여

정확한 측정이 안된다면 소용이 없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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