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 새끼 사춘기 금쪽이 새아빠와 아들 문제는 다른 곳에 있다?

 

 

 

 

 

 

 

 

 

 

 

 

 

 

23일 방송되는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이날 금쪽이 아빠는 "첫 만남에선 금쪽이가 삼촌이라고 불렀었는데, 두 번째 만남부터 아빠라고 말해 결혼을 결심했다"며 재혼 가정임을 밝혔습니다. 사춘기가 온 금쪽이와의 어색한 관계 때문에 어쩔 줄 몰라 하며, 전전긍긍하는 아빠의 모습이 보여진다고 합니다.

 

 

 

 

 

 

 

 

 

 

 

 

 

 

오랜만에 생긴 아빠와 금쪽이 둘만의 시간. 한참동안 말이 없던 아빠는 금쪽이와 가까워지기 위해 "학교에서 인기투표 해?"라며 어렵게 대화주제를 꺼냈습니다. 하지만 금쪽이는 "(인기투표 같은 건) 차별 때문에 하지 않는다"고 단호히 말하며, 되레 아빠를 난감하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뒤이어 e학습터 숙제로 인한 금쪽이와 엄마의 다툼이 생겼습니다. 퇴근 후, 밀려드는 집안일로 금쪽이의 말을 제대로 듣지 못한 엄마와 자신의 말이 무시당했다는 금쪽이의 오해로 싸움이 벌어진 것입니다.

 

 

 

 

 

 

 

 

 

 

 

 

 

 

이후, 엄마는 숙제를 마치고 방에서 나온 금쪽이에게 화해를 청하지만, 되레 금쪽이는 "내가 말하는 꼴이 보기 싫은 거잖아"라며 날카롭게 대응해 둘 사이의 분위기는 더욱 냉랭해졌습니다.

 

 

 

 

 

 

 

 

해당 영상을 보던 엄마는 "곧 사춘기에 접어들 금쪽이의 말투를 지금 바로 잡지 않으면, 부모에게 대하는 강도가 더 심해질 것 같았다"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엄마의 말을 듣던 오은영은 "금쪽이는 화난 게 아니라 섭섭한 아이"라며 강력한 일침을 가했습니다.

 

 

 

 

 

 

 

 

한편 오은영은 금쪽이의 공백으로 가득한 문장 완성 검사를 보며,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반전 분석을 내놓는다고 합니다. 재혼 가족의 위기를 해결해 줄 오은영의 맞춤형 금쪽 처방은 무엇일지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