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와 소개팅 할 때, 대화주제 걱정되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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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군 소개팅날, 어떤 사람이 나올까, 어떻게 보일까 고민 많이 되지요?? 낯선사람과 대화가 고민된다, 어떻게하면 대화를 매끄럽게 이끌어낼까.. 등등. 사람은 대화에서 공감대가 형성되면 많은 호감을 이끌 어 낼 수 있습니다. 공감이 되지않는 상대라면 호감은 뒷전이겠죠?? 소개팅 받은 낮선이와 대화, 염려가된다면 이 글이 도움 많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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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칭찬을 아끼지 말아라.
칭찬을 아끼면 안됩니다. 사람의 심리는 모두 거기서 거기예요. 칭찬을 해준다면 당연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첫 만남에서 칭찬일색이면 당연히 사탕발린 말이란 걸 알 수 있지만 그래도 사람은 칭찬을 들으면 기분좋아지고 호감이 올라갑니다. 그렇다면 어떤칭찬을 처음에 할 수 있을까요? 당연히 외모적 친창입니다. 남자도 그렇지만 여자는 외모적 칭찬을 가장 좋아합니다. 여자가 남자보다 외모컴플렉스에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는 거 보면 알겠죠??
칭찬을 할 때 그냥 “이쁘시네요.” 보다는 스토리 텔링이 필요합니다. 사진으로 본것보다, 생각보다, 나이보다 어려보이세요. 라든지 ‘생각한 것과 다르네요. 더 어려보이시고 이뻐보이세요.’ 라고 역설의 멘트를 날리면 더 좋겠죠? 반전영화 아실겁니다. 이렇게 반전이 들어있는 역설의 말을 한다면 더 센스있는 사람으로 보일겁니다. 칭찬을 하면 웃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대화를 이어나가는 겁니다. 이게 아이스브레이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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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감을 잡는 방법.
사람은 3초안에 첫인상이 결정됩니다. 반대편도 3초안에 나의 매무새를 다 파악하지만 나 또한 그럴 수 있습니다. 네일아트를 했다면 ‘네일아트 좋아하시나봐요. 네일아트 많이하던데 아기자기하고 이쁘네요.’라는 멘트를 할 수 있겠죠? 그 사람의 아이템을 참조해서 스토리텔링을 이끌어 가는 겁니다. 하지만 네일아트에 정보가 전무하다면 대화를 이끌어 나갈 수 는 없습니다. 그래서 만나기전 여자들이 하는 취미를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죠? 만나기전, 이동할때나 저녁에 이것저것 찾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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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할 수 있는 아이템 중 옷도 있지요? 옷입는 스타일을 보고 ‘스타일 너무 좋으세요,’라는 칭찬과 함께 요즘 어떤옷이 유행을 하고 어떤옷이 유행을 타지않는지 이런이야기로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단, 여기서 잘난척은 금물입니다. 잘난척 하는 순간 사람은 정이 떨어져 나갑니다. 화두를 던지고 논할 주제를 먼저 제시했다면 들어줄 수 있는 자세도 필요합니다. 이야기 할때는 양쪽 입꼬리를 살짝 올린다는 미소의 개념으로 표정을 지으시고 경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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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 후 많은 아이템을 수거할 수 있습니다. 옷을 좋아한다는 말로 이어진다면, 여자는 어디서 옷을 샀는지, 어떤스타일을 좋아하고, 누구와 또는 혼자 쇼핑하는지, 어디서 쇼핑하는지 등등의 이야기를 꺼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요즘 사람들은 그쪽이 말한 스타일로 즐겨 입고 어떤쪽으로 포인트를 주더라. 라고 이어나갈 수 도 있어요. 하지만 패션에 대한 지식이 없다면 ‘어디서’ 쇼핑하는지로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이 ‘어디서’는 여러 가지를 마인드맵 할 수 있습니다. [신림역 주위 보세 옷집]이라고 이야기를 했다면 ‘신림역에 맛집 ㅇㅇㅇ이있는데 혹시 가보셨어요? 친구랑 한번 갔는데 너무 맛있던데요??’ 라고 스토리 텔링을 이어나가면서 메뉴와 가게분위기는 어떤지.. 이야기를 끌고나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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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차차 자신의 주위이야기를 꺼낼 수 있지요. 만남을 가지기 전 무슨 일을 했는지 파악이 가능했다면 ‘하는 일은 너무 힘들죠??’ 라는 멘트를 던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쪽일은 힘들다던데, 안힘드세요?’라는 위안을 던저줍니다. 그러면 거기서 여성도 스토리텔링을 이어나가며 어떤식으로 힘들다는 걸 이야기 할 겁니다. 그쪽 직종에 지식이 없더래도 내가 경험했던 직장상사의 이야기를 꺼내면서 공감대를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험담을 할 수 있고 좋은상사 칭찬을 할 수 있죠. 하지만 농담을 너무 원색적으로 하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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