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에게 고백받는 방법 알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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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동안 썸을타던 그, 아직 사귀자던 액션이 없다, 많이 답답하죠? 난 좋은데, 사귀고싶은데, 내가 먼저 고백하긴 좀 모양이 안좋죠? 뭐가 그렇게 신중한지, 내가 부족한건지 잠이 오지않고 하루종일 그의 생각에 아무것도 잡히지 않습니다. 묵묵답답인 그. 자, 여자만 할 수 있는 기술로 그가 나에게 고백할 수 있도록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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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다는 늬앙스를 많이 보입시다.
주로 한창 썸타는 중이라면 ‘뭐해?’라는 카톡을 많이 받지요?? 그럴대는 조금 흘려주도록 합시다. 어떻게??
‘뭐하긴 심심한데 집에 틀혀박혀 있지. 영화보고싶은데 남친도 없고.’
라구요. 어떤 늬앙슨지 감 오시죠?? 심심하고 놀고는 싶은데 남자친구가 있어야만 놀 수 있는것들을 꺼내면서 ‘없어서 못한다.’ 라는 늬앙스로 말합시다. 둘만의 놀이공원, 둘만의 영화관람, 둘만의 와인, 둘만의 칵테일 등등의 늬앙스를 던져봅시다. 그런데 남자친구가 없어서 못한다.의 늬앙스로 던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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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당하는 방법
2. 남자 이상형이 그 남자 인양 설명합니다.
예를들어 그 남자가 운동을 많이해서 몸이 탄탄하다!! 그렇다면
‘난 이상형이 운동잘하는 남자야. 어디없나??’라며 슬적흘려 줍니다.
독서를 좋아하는 남자면
‘난 책을 좋아하는 좀 박식한 사람이 좋더라’ 등 그 만의 매력을 조준하여 목적성있는 이상형을 말해주도록 합시다. 물론, 그냥 던지면 안되겠죠? 이야기주제가 이상형과 남자친구, 여자친구 등의 이야기로 흘러가면 당연히 이상형이 나오게 됩니다. 그럴 때 그의 매력이 나의 이상형인 만양 이야기 해줍니다. 그의 아이템도 좋습니다. 메탈시계를 차고있으면
‘난 메탈시계 찬 남자가 좋더라.’ 라는 말이라던지
그 남자가 많이먹었다, 또는 라면을 두 개씩 먹는 남자다. 라고하면 그걸 기억하여 차후 이런말을 던질 때
‘난 라면 두 개씩 먹는 남자가 가리지않고 잘 먹는거 같아보여 좋더라.’ 라고 이야기를 툭툭던집시다.
둔탱이면 이런방법이 탁월합니다. 그리고 사실 상대방이 눈치빠르면 던지기인거 압니다. 고백받는 시일을 더 빨리 당기는 방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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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질투유발을 합시다.
질투유발이라하여 진짜 우리주위의 사람을 넣어서 질투유발을 하면 안됩니다. 싸우게되죠. 그렇지 않다면 백색거짓말을 하면 됩니다. 백색거짓말은 선의의 거짓말이라고도 하지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수습이 가능 한 거짓말은 괜찮다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법치국가의 규율에 매여 생활하지만 이런 거짓말은 범죄가 아니죠? 이럴때는 안걸리면 괜찮습니다. 뭐 입증할 것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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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가상의 인물을 만드는 겁니다. 같은과, 같은 회사, 또는 동아리에서 어떤 남자인 동생이, 오빠가, 또는 친구가 계속 단둘이 만나자해서 조금 부담스럽다. 의 거짓말이 적절하겠네요. 왜? 그사람은 언제나 증발할 수 있는 가상의 ‘그’입니다. 계속연락하고 만나자고 한다고 합시다. 들킬수도 있다구요? 아니요~ 대학의 과나, 회사나, 동아리까지 썸남이 찾아와서 확인 할 순 없는 노릇이죠? 이렇게 긴장의 텐션을 넣어주는 겁니다.
허나 계속되는 이와같은 ‘뻥’이 계속해서 된다면 상대도 눈치채니 적절히 가끔씩 써먹도록합시다. 여기서 수습이 가능한 거짓말은 상대방이 의심하지않는 혀용가능한 범주의 말 그대로 ‘수습가능한’범주입니다.
수습불가능한 거짓말은 이런겁니다.
‘우리아빠 OO그룹 동생이야’
‘나 암 걸렸어’
‘우리집 펜트하우스야’
요런겁니다. 자. 뱉어놓고 수습 안 되죠? 모두 적절한 시기와 상황에 써보도록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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