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에게 점수따는 소소한 방법
내가 관심있는 여자에게 점수따고 싶은 건 남자들의 모든 욕심일 겁니다. 여자들은 어떤곳에 소소한 감동을 느끼는 지 알아봅시다. 그리고 적절히 이 방법을 써먹으면 괜찮겠죠?? 비인간적이라구요? 아닙니다. 사람은 때론 전략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그럼 여자들이 소소한것에 감동을 느끼는 것과 내가 할수 있는 조금의 노력을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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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잡기.
문잡기입니다. 이게 뭐 그렇게 대수냐구요?? 여자한테는 안그렇습니다. 하지만 항상, 매번 사람들이 있는곳에서 그러면 그냥 배려심 많은 남자로 보입니다. 그러니 평소에는 그러지않다가 그녀앞에서만 그럽시다. 엘레베이터를 타고내릴 때 가령 그녀의 시야안에 내가있다고 하면 그녀가 내릴때까지 엘리베이터 문을 잡아줍시다. 버튼으로 말고요, 엘리베이터 문 사이에있는 중간문을 손으로요. 그런데 느끼하게 오바하면서 잡아주면 또는 사람이 북적이는데 그러면 안되구요, 자연스럽게 하는게 포인트입니다. 아주 자연스럽게 그녀에게만. 그리고 유리문같은 경우에는 내가먼저 밀고 들어가지말고 당기면서 그녀가 먼저 들어가게 해주세요. 포인트는 그녀에게만 자연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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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먹할 때 둘만의 추억쌓기.
추억을 쌓는다고 해서 아주아주 특별한게 아닙니다. 서먹한 사이일수록 괜찮은 방법이있습니다. 그게뭐냐면 서먹한사이에서 가까운 사람에게만 해주는 배려를 해줘봅시다. 예를들면 쌈을 싸줄 사이가 아닌데 단둘이 고기를 먹을 때 쌈을 싸줍시다. 이제 썸타기 시작하는데 썸을 타기시작하는데 쌈을 싸주면 사실 황당하고 잘 안먹습니다. 입을 크게 벌려야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 싸주면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포인트는 쌈을 싸는 행동을 할 때 적당한 스토리텔링을 해야합니다. ‘원래 좀 서먹한 사이에서 쌈을 싸주는 게 빨리 친해진다?’라는 말을 툭툭던져줍시다. 선수같아 보일 수 있지만 이러한 방법도 좋습니다. 비슷한 사례로 음식점에서 식사를하다 뭐가묻을거 같으면 자연스럽게 티슈를 먼저 뽑아주거나 여자가 길을걷다가 앞에 사람이 너무 많으면 약간의 어께터치로 안전한 길로 인도하거나 이런식이요. 당연히 한다구요?? 아니예요 센스있는 사람만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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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못먹는 음식 정하기
그녀와 이야기할 때 내가 못먹는 음식을 컨셉으로 잡습니다. 가령, 내가 곱창을 못먹는다고 컨셉을 잡아봅시다. 예로 냄새나고 물컹거리고 마치 혐오하는 듯이 이야기합니다. 사실 잘 먹느데두요^^ 그녀와 데이트 도중 그녀가 한번쯤은 곱창이야기를 한다면 한번쯤은 먹으러 가주세요. 여자는 남자에게 정복감을 느끼는 걸 좋아합니다. 아니라고 합니다만 사실 맞습니다. 그 정복감이 뭐냐하면 ‘나만의 부탁’입니다. 여자와 곱창을 먹으러가서 사실 잘 먹는거지만 억지로 ‘너의 부탁이니 먹는다.’라는 뉘앙스로 먹으면 됩니다. 그러면 여자는 특별히 자기의 부탁에 억지로라도 먹어주는 남자에게 좋은인상을 받게됩니다. 조금 얍삽한(?)방법이지만 정말 좋은방법입니다. 잘먹는 것인데 내가 못먹는 음식을 하나 컨셉잡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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