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장관리하는 남자 구별법.
어장관리는 물고기를 낚기전 희망고문을 위해서 나만의 어장에 여러 물고기를 넣는다는 거죠? 서로 진지하다고 생각했던 그. 그러나 내가 어장에만 있는거같고,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없고. 계속 그와 만남을 이어가야하는건지, 그만두어야하는건지 잘 모릅니다. 고민상담을 친구한테해도 별다른 해결책이없지요? 어장관리하는 남자, 어떠한 행동을 취하는지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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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잘해주는 것이 너무 매뉴얼이다.
관심이 있는 여자에겐 남자는 이유없이 무조건적으로 잘해줍니다. 그런데 이게 너무 매뉴얼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있습니다. 이말은 무엇이냐면 학창시절, 풋풋한 연애때, 친절하지만 서툰 그아이를 생각해보면 됩니다. 어장관리를 하는남자는 때와 장소에 맞게 너무 적절한 행동과 멘트가 나옵니다. 마치 이런상황이 올것같았다라는 듯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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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관리 구별법
‘데이트 코스와 이벤트를 미리 준비해주면 좋지 뭘 그렇게이야기하냐?’
라고 말씀하실 수 있는데 예를들자면 정말 마음에들어서 쭈뼛쭈뼛 부끄럽게 번호를 알려고 하는 남자와, 이상형이라 너무마음에 들어 번호를 달라고 침착하게 텔레마케터처럼 멘트를 치는 사람의 차이입니다. 어떤사람이 괜찮아보이나요? 심적 진실성에서 갈리게됩니다. 물론 쭈뼛쭈뼛한 모습이 컨셉일지 모르지만 연애에 너무 능숙한건 자랑이 아니죠?? 수 많은 여성에게 똑같이 했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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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예를 들어보면 상의없이 딱딱맞는 스케쥴에 나의 표정의 말투의 반응을 보며 막힘없이 술술 나오는 멘트, 그리고 떠보는 맨트와 내가 미끼를 물었다생각하면 화색이 도는 그런 사람, 만약 내가 그사람에게 호의적인 태도를 보인다면 바로 MT를 하는 듯이 바라는 사람입니다. 아무리 완벽히 데이트코스를 준비하더라도 미숙함이보이고 말이 부드럽지 않게 나오기마련입니다. 마음에 드는 상대를 만나면 시간이 엄청빨리가므로 일정에 맞춰 움직이기도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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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억을 잘 못하는 남자.
나와 썸을 탄다고 하면 온 신경이 나에게 쏠려있습니다. 그럼 나의 사건과 말 한마디한마디 기억하려하고 관심을 쏟아붙죠. 내일출근이라도 보고싶으면 새벽이라도 찾아오는 게 남자입니다. 남자는 단순한게 아니라 집중을 한곳에 너무 쏟아붙는겁니다. 그렇게해도 모자랄 판에 내가 했던말들, 내가 이야기했던 스케줄을 잘 기억을 못합니다. 메모를 하라는 소리가아니고 정말 단순하게 기억하기 좋은 나의 취향도 헤깔려 합니다. 그 이유는 많은상대를 한꺼번에 기억을 하려보니깐 기억이 꼬여버린 겁니다. ‘얘와 어떤영화를 봤더라. 이사람은 뭘 좋아한댔지? 얘가 이번주말에 뭐한댔지?’ 라는 혼란을 겪게됩니다. 남자가요. 그래서 내 이야기를 기억을 잘 못하거나 딴소리를 하기 일수입니다. 사람은 컴퓨터가 아니니깐요. 만약 내 취향과 스케쥴을 엑셀로 정리해놓는다면 정말 무서운사람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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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백, 또는 진도를 나가지 않는다.
여장관리하는 남자는 얽매이는 걸 싫어합니다. 어장을 관리하는 걸 즐기는 남자가 있고, 어장중 최고로 좋은 조건의 여성을 고르고싶어합니다. 그리하여 이쯤되면 고백을 할 것같은데 안합니다. 데이트만 줄창하고 카톡만 줄창하고. 분위기좋을 때 사귀자고 오늘 말할것만 같았는데 그냥 친구와 연인의 아슬아슬한 줄타기만 보여주고 집으로 갑니다. 참 허탈하죠? 3주이상 한달, 또는 두달동안 계속 같은 일만 일어납니다.
그 이유는 사귀는 순간 어장영업은 끝이기 때문입니다. 어장들이 아깝기에 사귀려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진도가 나가면 책임저야 되기 때문에 진도도 나가지않습니다. 대체 내가 얘를 만나서 뭐하는지 모를 지경이 옵니다. 둘이 같이있다가 좋은 기분이 폭발할때도 있고 손을 잡고싶은게 사람의 심리입니다. 남자가 대담함도 없이 손을 잡지도 못.. 않습니다. 위 세가지를 유념하시고 만나시면 보이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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