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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이별 통보.. 황담함 그자체

공부좋아하는토끼 2020.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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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롭게 사귀다가 카톡이별.. ‘우리 그만하자.’ ‘안맞는거 같애. 만나지말자.’ 등등의 예전으로 치면 문자이별이고 대한민국 대부분 메시지는 카톡으로하죠?? 요즘 카톡이별이 많이 이야기됩니다. 저는 87년생이며, 문자이별을 몇 번 행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신상을 공개하는건 좋지않은 행위긴한데, 카톡이별을 하는 요즘세대. 그리고 저 또한 문자이별을 했던 사람으로 이야기 해보자합니다. 왜? 해봤거든요 ㅎ

 

 

 

1. 인스턴트 세대

사실 인스턴트세대라는 건 예전말이긴 합니다. 이건 교과서 속에나 나온말이죠. 인스턴트는 빠른, 급함의 의미를 가지고있습니다. 제가 정말 충격을 받았던게 초등학생이 ‘우리 썸탈래?’라는 말을 서스럼없이 한다고합니다. 이렇게 30대의 마음에서 이해할 수 없는 초고속 진행이 기성세대애게 번지고있습니다. 이 말을 들은게 3년 전이니 그얘드은 중등이나 고등교육을 받겠지요. 그래서 만남, 이별도 메시져로 이루어 지고 있다는게 아쉽습니다. 급하고 급한 끓기 쉽고 식기 좋은 냄비의 한국세대. 메신져와 SNS는 이 냄비세대에게 참 좋은 아이템입니다.

 

 

 

2. 넷의 접목으로 소중함을 잃다.

위에서 말과 비슷한 맥락입니다. 스마트 폰이 없던 세대에는 문자하나, 전화하나가 소중하고 글편지 하나가 소중했습니다. 내가 마음이 있는 그이에게는 궁금증과 호기심, 기대심이 증폭이 됐었습니다. 일차원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순수했던거죠. 그런데 요즘은 스파트폰으로 내가 관심있는 그이가 뭐하는지 다 알수 있습니다. 카톡이 불가능하다면 각종 SNS인 instar나 faceb으로 실시간 열람가능한 시대죠?? 참 이게 좋으면서도 좋지않은 행태인거 같습니다. 그때그때 빨리빨리인 세대.

 

 

 

3. 위의 두가지가 파생의 만남을 만들다.

이렇게 냄비근성도 많고, 인터넷이 발달한 시대가 도래함으로 사람의 관계는 좁혀질 지언정 소중함은 줄었습니다. ‘너아니면 많아.’ ‘또 만나면 되지.’ ‘다음 주 소개팅 잡으면 되.’라는 생각이 지배적입니다. 사람 소중한 시대가 지나쳤습니다. 넷의 발달은 사람의 이로움을 도모했지만 사람의 소중함은 우리가 그걸 이용하면서 배제한거 같습니다. 그래서 카톡이별이라는 예의없는 이별문화가 생겼습니다.

 

 

 

 

 

소중한사람되기

 

-> 우리는 인스턴트 초스피드 시대를 살고있습니다. 카톡이별은 대면을 하기싫은, 그 순간조차 피하고싶은 하는 사람이 하는겁니다. 심지어 퇴직도 카톡퇴직이 많아지는 말도안되는 사회를 살고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카톡이별을 당하는게 우스운겁니다. 일차원적으로 보면 카톡헤어짐을 당할만큼 가벼운 사람으로 보이는거죠. 우리는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사회를 살고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소중하고 찾고싶고 싶은 사람이 되려면 다른매력이 필요합니다. 원초적인 이야기, 카톡이별을 떠나서 카톡이별이란걸 당하지 말아야합니다. 왜? 난 가벼운 사람이기 싫으니깐요.

 

밑에 짤게 설명하겠습니다.

 

 

 

-> 예스맨 되지맙시다.

월드와일드웹으로 사람은 얼마나 영악할 수 있는지 넷에서 학습할 수 있습니다. 예스맨은 이용가치의 최고고 버릴 가치도 최곱니다.

 

 

 

-> 아쉬운 사람이 되자.

어느 누구에게 시간을 쏟지 마세요. 왜냐하면 스마트폰에서 누구든 만날 수 있는 우리세대. 시간을 쏟아 부으면 언제든 만날 수 있는사람으로 인식됍니다. 그러므로 아쉽더라도 엉덩이가 가볍도록 합시다. 그 순간이 아쉬우면 더 많은 구성원에 가입한합시다. 1차에서 여기 2차에서 여기 3차에서 여기등등 많은 사람을 하루에 효율적이게 만날 수 있습니다. 사람은 아쉬울수록 희귀성이 돋보입니다. 현세대에는 그렇게 해야합니다. 4차 5차 꽐라되기까지 있는사람은 정으로 안봅니다 요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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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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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이별

-> SNS를 하지말자

네. 양날의 검입니다. 다들 SNS를 하는데 무슨소리냐. 하실수도 있지만, 모두 SNS를 하기에 안하는 게 더 좋습니다. 왜냐하면 단말기 번호와 이름만 알면 SNS를 열람할 수 있고 그에 상응하는 취미와 어떤 생활을 하고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두가 뛰어들 때 안하는게 신비함과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왜, 나에대해서 아무것도 알 수 없기에. SNS안한다고 왕따 안당합니다. 더 신배감을 높입니다. 사회생활 하는데 아무문제 없습니다. SNS로 관심작업을 하는 시간에 30분이라도 운동하거나 책을 읽는게 이득입니다. SNS는 자신이 연애인급으로 외모처럼 뛰어나지 않는이상 시간대비 효율은 없습니다.

 

오늘 사실 주제와 맞지않는 이야기이지만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이야기였습니다. 우리 카톡이별이나 당하는 사람은 되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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