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황신혜 나이 50년 만에 만난 특별한 인연 고백하다??
김용건 나이 46년생 75세
황신혜 63년생 58세이며, 둘은 17살 차이가 납니다.
14일 방송되는 우다사3에서는 김용건 황신혜 커플과 탁재훈 오현경 커플이 더블 데이트를 하게 된 가운데, 서로를 향한 솔직한 속마음을 꺼내놓았습니다.
어색한 기류 속 오현경은 김용건 황신혜 커플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김용건 황신혜는 서해안 대천에서 캠핑카를 세워놓고 오붓한 만찬을 준비하던 중이었지만, "합류해도 되냐"는 오탁 커플의 긴급 요청을 마지못해 수락한다고 합니다.
대천 앞바다에서 뭉친 네 사람은 함께 저녁 식사를 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김용건은 "연기자 활동을 50년 넘게 했지만 황신혜씨와 작품에서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 그래서 더 특별한 인연 같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에 황신혜는 "용건 오빠와 같이 하게 되어서 정말 좋다"고 맞장구치면서도 갑자기 "너희는 어때?"라며 탁재훈, 오현경에게 공을 넘겼습니다.
난데없는 취조 분위기에 탁재훈과 오현경은 동공지진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과연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해 어떤 속마음을 드러냈을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탁재훈 나이 68년생 53세
오현경 나이 70년생 51세입니다.
두 사람은 2살 차이네요.
오현경 탁재훈이 타고다니는 차는 정보가 없네요.
14일 방송되는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에서는 야심 차게 오픈했던 오탁 여행사를 잠시 중단하고 서울행 비행기를 탄 탁재훈과 오현경의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탁재훈과 오현경은 중고등학교때부터 동네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왔던 뜻밖의 인연을 고백,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이후 제주도에 오탁 여행사를 차려, 김수로를 첫 손님으로 맞기도 했으나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시국이 장기화됨에 따라 여행사 운영이 어려워진 것입니다.
고민 끝에 서울로 올라온 두 사람은 나란히 차 안에 앉아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습니다. 탁재훈은 "사회적 거리 두기도 있고, 시국이 시국인지라 손님이 없다"고 운을 떼고, 오현경은 "내가 오픈 날짜를 잘못 잡은 것 같다"며 미안해했습니다.
하지만 오현경은 "코로나19와 상관없이, 오빠도 열심히 해야 한다. (일을 제대로 안 해서) 그냥 문 닫을 수도 있었다"고 꼬집는다고 합니다. 정곡이 찔린 탁재훈은 분위기 수습을 위해, "그래서 내가 널 바꾸기로 했어. 운전 잘하는 여자로"라며 오현경을 위한 운전 연수 선생님을 자처한다고 합니다.
오현경은 과거 큰 교통사고를 당해 운전대를 거의 잡지 않은 편이라고합니다. 부부 사이에도 힘든 운전 교육을 직접 해주겠다고 나선 탁재훈의 진심에 오현경은 용기를 내 운전석으로 이동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의 운전 면허증을 꺼내보면서, 지금과 사뭇 다른 증명사진에 웃음꽃을 피운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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