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연 현우 나이 차이 1인용 텐트 안 백허그하다? 할머니 사연 듣고 포옹?
현우 나이 85년생 36세
지주연 나이 83년생 38세
2살 차이입니다.
14일 방송되는 우다사3에서는 현우와 지주연은 아무도 없는 오지로 자연인 캠핑을 간 모습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도시에서만 살았던 지주연의 버킷리스트를 이루기 위해 숲속에서 자연인 생활에 도전한 두 사람은 불 피우기는 물론 젓가락까지 직접 만들며 그들만의 언택트 라이프를 시작했습니다.
지주연은 능숙한 솜씨로 젓가락을 깎는 현우의 남다른 손재주를 칭찬했습니다. 이에 현우는 "아버지의 사업이 계속 부도가 나는 바람에 어린 시절부터 친구들의 망가진 장난감을 고쳐서 사용했다"며 뜻밖의 가족사를 털어놓았습니다.
뒤이어 현우는 "가정환경이 넉넉지 못해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했다", "공병 줍기를 시작으로 카페 서빙, 휴대폰 판매, 모델 등 다양한 일을 했다, 돈을 많이 벌어서 할머니에게 맛있는 걸 사드리고 싶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결국 그는 2년 전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에 눈시울을 붉히고, 지주연은 현우의 가슴 아픈 가족사를 들어주다 살포시 끌어안았습니다.
깊은 밤이 되자 우주 커플은 현우가 준비한 1인용 텐트에 나란히 눕는다고 합니다. 현우는 조용히 하모니카를 연주하며 깜짝 세레나데를 선사한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손깍지를 끼고 누운 채로, 밤하늘의 별을 바라본다고 합니다.
이후 지주연이 쑥스러운 듯 옆으로 돌아눕자, 현우는 '초밀착 배허그'를 감행, 둘만의 케미스트리를 폭발시킨다고 합니다. 매 회마다 서로를 향한 속도를 올리고 있는 두 사람이 자연 속에서 어떤 심쿵 모먼트를 선사할지 기대가 쏠렸습니다.
크러쉬 나이 92년생 29세 키 174cm, 로꼬 나이 89년생 32세 키 174cm
로꼬는 일명 전소미 슈퍼카로 알려진 차를 장만했다고 라스에서 전했습니다.
14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는 가수 크러쉬와 로꼬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오는 20일 앨범 'with Her'을 선보이는 크러쉬는 군대 입대를 앞둔 심정부터 앨범 깨알 PR, 개인기까지 공개하며 활약한다고 합니다. 특히 환불원정대에게 대차게 까인 썰을 푼다고 합니다.
그는 놀면뭐하니? 신박기획 제작 그룹인 환불원정대를 위해 곡을 보냈지만, 블랙아이드필스의 '돈 터치 미'에게 밀렸다고 합니다. "최종 후보까지 간 걸로 아는데"라며 아쉬움을 내비친 크러쉬는 환불원정대의 선택을 받지 못한 곡을 자신의 새 앨범 'with Her'에 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수록곡이 모두 듀엣곡이라며 "이소라 선배님, 상상 그 이상의 라인업"과 함께 했다고 앨범을 깨알 홍보했다고 전해져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2년 전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콧구멍 동전쇼 개인기로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던 크러쉬는 콧구멍으로 급기야 리코더 연주까지 펼치는 업그레이드된 개인기를 자랑하고, 신내림을 받은 듯한 현대 무용 퍼포먼스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자기 필에 취해 현대 무용 퍼포먼스를 펼치는 크러쉬 덕분에 라스 녹화장은 흡사 가족 오락관을 연상케 하는 퀴즈쇼로 깜짝 탈바꿈했다고 해 무슨 일이 진행된 건지 궁금증을 유발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크러쉬는 기가 막힌 아이디어가 담긴 숏 클립 동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것과 관련해 "상상 못 했는데 너무 이슈가 됐다"면서 숏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을 끊은 이유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키웠으며, 군대 제대를 한 로꼬가 출연해 탈모 고백과 화끈한 입담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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