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인스타 사진 업로드 성추행 폭행 의혹 논란 속 게재하다?

이근은 14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릎 위에 고양이를 올린 사진을 게재하며 '이근대위, 이근, KENRHEE, ROKSEAL, UDTSEAL, UDT 모두 즐거운 밤 되세요'라는 태그를 남기며 윙크하는 이모티콘도 함께 덧붙였습니다.

 

이근은 전날에도 일상 사진을 연달아 올렸는데요. 칵테일을 마시고 있는 사진도 올리며 "CHEERS"라는 글을 적었고, 해시태그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이렇다 보니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선 '이런 캐릭터는 처음이다. 응원하고 싶다', '역시 형님은 일류다', '팬들은 대위님 마음을 다 알고 있다' 등의 응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성추행 의혹을 받고있는 이근 대위는 또 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데요. 김용호는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에서 "이근이 성범죄 말고 또 하나의 전과가 있다"며 대법원의 약식 명령정보를 공개했습니다.

 

 

김용호는 "사건명이 폭행이다. 2015년에 일어난 폭행", "판결물을 오늘 방송에서 공개하려 했는데 약식 사건이라 인터넷으로 판결문을 받아볼 수 없어서 법원에 판결문 발급 신청을 했다. 곧 공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김용호는 "이근의 2015년 폭행 사건에 대해서 제보도 여럿 받았다", "이근은 자신이 UDT(해군특수전전단)대원이라고 했고 엄밀히 말하면 전투 병기다. 이런 사람이 술 마시고 사람을 때린 것"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