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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재석네 종국네 유산전쟁 한기범 이은 이광수 닮은꼴 등장? 레전드편 예상되네요

공부좋아하는토끼 2020.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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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는 추석을 맞아 큰집 재석네 작은집 종국네로 나뉘어 가족 상황극을 펼쳤습니다. 사업 한방만 노리는 아들 하하, 백수 아들 이광수는 재석네, 김종국의 첫째 아들 내외인 지석진과 송지효, 신혼부부인 둘째 아들 내외 양세찬과 전소민은 종국네가 되어 맹할약 한다고 합니다.

 

 

 

 

상황극 시작부터 멤버들은 본의 아니게 웃음 참기 챌린지에 도전해야 했습니다. 아버지 김종국보다 늙어 보이는 큰아들 지석진의 노안 페이스에 웃음지뢰가 터진 것인데, 지석진은 "이래봬도 88년생이다"라고 호소하는가 하면, 김종국에게 절을 올릴 때,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무릎을 반만 꿇는 신개념 반전을 선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습니다.

 

이후에도 멤버들은 100% 돌발 애드립과 실제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리얼함으로 극을 이끌어가 레전드 상황극이 탄생했습니다. 멤버들은 또 서로를 향해 신경전을 벌이던 과정에서 NEW 이광수 닮은꼴이 언급됐습니다.

 

그간 이광수는 큰 키로 인해 한기범, 야오밍 등 주로 스포츠 스타들과 닮은꼴로 화제가 된 바 있지만, 이번엔 새로운 분야의 스타가 닮은꼴로 떠올라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광수의 한복 디자인과 장발 헤어가 해당 스타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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