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이케아 디자이너 파비앙 여행기 스페인 친구들과 해산물 먹방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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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에서는 스페인 출신 이케아 디자이너 파비앙의 여행기가 공개되었습니다. 대부도를 찾은 파비앙와 친구들이 해산물 먹방에 나섰습니다. 특히 알바러와 아시에르는 난생처음 생선회와 산낙지 경험에 나섰습니다.
두 사람은 "먹는 게 별로 어렵지 않고 이젠 즐기게 됐다"며 허세를 뽐냈다고 합니다. 특히 아시에르는 해삼을 맛본 뒤 "맛있는 바다의 맛 같다"며 미식가의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입니다. 이어 멍게 시식까지 도전한 그는 "바닷물을 코로 먹는 느낌이다"라며 정체불명의 시식 평을 쏟아내 웃음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회에 이어 새우구이 먹방도 선보인 이들은 냄비 안에 있던 살아있는 새우의 모습을 보고 충격에 빠졌습니다. 심지어 빨갛게 익어가는 새우를 보며 연신 "쏘리"를 외치며 측은한 표정을 지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충격도 잠시 새우구이를 맛본 뒤 만족의 어깨춤을 추는 반전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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