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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플렉스 목포 예비간호사 살인사건 표창원 권일용콜드케이스 추적기 (태완이 법)

공부좋아하는토끼 2020.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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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되는 다큐플렉스에서는 은퇴한 강력계 레전드 수사관 권일용X표창원의 마지막 미제사건 추적기 콜드케이스가 그려졌습니다.

 

 

2015년 7월, 대한민국은 태완이 법 시행으로 2000년 8월 이후 발생한 모든 살인사건의 공소시효를 폐지하고 2011년부터 전국 17개 지방경찰청에 미제 사건 전담 수사팀을 설치해 총 270여 건의 장기 미제사건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특별 수사본부에 도착한 첫 번째 의뢰인은 동생의 유품을 손에 꼭 쥐고 마지막 희망으로 콜드케이스를 찾았습니다. 그녀의 동생은 지난 2010년, 목포에서 발생한 예비 간호사 살인 사건의 피해자입니다.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집에 오고 있다던 동생은 끝내, 집에 돌아오지 못했고 4시간 후 도심 공원 배수로에서 하의가 벗겨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디에서도 범인의 흔적이 나오지 않던 가운데 동생의 손톱 끝에서 DNA가 발견됐습니다. 하지만 수사는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자리에 머물러 있습니다. 강력한 증거인 범인의 DNA를 두고도 왜 여전히 그날의 진실은 밝혀지지 않고 있는 걸까? 특별 수사본부, 콜드케이스의 첫 번째 추적이 재개된다고 합니다.

 

 

사건 발생 3일 뒤, 시신이 발견된 배수로 옆에서 의문의 차량을 목격했다는 결정적인 목격 진술이 확보되면서 초기 수사의 방향은 차로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지저분한 배수로 안에서 발견된 동생의 시신이 깨끗한 상태였던 것도 차량 안 범죄에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그렇게 경찰은 지난 10년간, 목격담 속 차량인 짙은 색 차량 추적에 집중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시각으로 사건을 바라보던 두 전설은 돌연 차량 내부 범죄 가능성을 베재시켰습니다. 새로운 단서를 찾아 진실의 문에 한 발 가까워진 전남지방경찰청 미제사건 전담수사팀과 두 전설. 그들의 범인을 향한 끈질긴 추적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미궁 속에 빠진 미제 사건을 새로운 시각, 새로운 기술을 통해 재분석하는 본격, 타임슬립 크라임 리얼리티 콜드케이스는 1부 다잉 메시지-목포 예비 간호사 살인사건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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