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내촌면 군부대 코로나 전수검사 결과 36명 확진 역학조사가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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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전문
포천 내촌면의 군부대에서 코로나 집단감염 사건이 발생했다.
전 부대원의 약 15%에 달하는 인원이 코로나에 감염되었다.
현재 조치
- 해당 부대원 전원을 1인 격리
- 해당 부대 간부 및 군인 가족 모두 자가격리
- 포천 지역 내 모든 부대에 대해 외출 통제령, 모든 휴가 전면 통제
- 포천 내촌면에 있는 육군 부대 장병 24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자는 병사 33명, 간부 3명 등 총 36명 (전 부대원의 약 15% 감염)
- 해당 부대를 방문한 민간인 대상으로 증상 확인 및 관련 내용 전파 중
- 확진자를 대상으로 감염경로를 추적하고 있으나 아직 원인을 정확히 밝혀내지 못한 것으로 파악
감염 의심 경로
-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병사들의 휴가와 외출이 대부분 제한된 상황
- 9월 이후 이 부대에서 휴가를 가거나 외출, 외박한 병사는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파악
- 확진 간부 중 1명이 지난달 26∼27일 서울에 다녀온 것으로 파악돼 관련 역학조사가 진행 중
현재 가장 유력한 경로는 아래와 같다.
1. ? -> 서울 방문 간부 확진 -> 동료 간부 또는 병사 전파 -> 내부 확산
2. 외부 방문 민간인 -> 내부 병사 또는 간부 전파 -> 내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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