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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앨리스 9회] 2020년 10월 15일 죽는 진겸, 시간을 다스리는 자 타임카드가 작동되어 윤태이는 시간여행을 한다.

공부좋아하는토끼 2020.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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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시간여행을 한 윤태이

주해민과 함께 떨어지면서

타임카드가 작동되어 윤태이는 시간여행을 한다.

2021년 10월로 가게 되는데...

미래에 가서 알게 된 사실, 2020년 10월 15일

서울 남부서 박진겸은 자택에서 시신으로 발견.

2021년의 석오원 소장은 예언서의 마지막 장을

윤태이가 가지고 있단 것도 알고 있다.

하지만 윤태이는 자신이 예언서를 가진 걸

기억을 전혀 못 하고 있는데..

예언서의 마지막장은 장박사가 죽기 전

어린 태이의 손에 쥐어서 주었는데....

석오원 소장은 이를 어떻게 알고 있는 것일까?

윤태이는 진겸의 유품에서

의문의 USB를 발견하게 되고 영상을 보는데..

고형석 형사의 모습이 담겨져 있네요.

그 영상에는 과연 어디까지 담겨져 있을까?

윤태이는 도대체 어떤 영상을 본 것일까?

또한 고형석 귀 뒤에 표식이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진겸의 엄마 목 뒤에도

이것과 모양은 다르지만 표식이 있었는데,

시간여행을 했다는 것을 뜻하는 것일까?

어떤 의미가 담긴 표식일지...

역시 가장 수상한 인물 중 한 명인 고형석!!!

2021년 미래의 태이의 컴퓨터 바탕화면은

진겸과 나란히 찍은 사진이다.

예쁜 목걸이를 하고 있는 윤태이.

앨리스 9회 마지막 엔딩씬에 나오긴 하지만,

이 목걸이는 진겸이 생일선물로 태이에게 준 것!

또 신기했던 점은, 미래로 간 태이의

위치추적기를 따라서 간 곳에

다른차원이긴 하지만 실제로 그녀가 존재했고,

2020년 진겸이 보낸 메시지를

2021년 태이가 받아서 볼 수 있었다는 점!

(진겸은 이것은 모르는 듯 해요 아직)

시간을 다스리는 진겸

시간여행자 주해민의 시신을

2020년에서 빼돌리는 오시영.

주해민의 시신 입 속에 위치추척장치를

넣어 놓은 진겸은 그것을 쫓아 가다가

시영에게 쉽게 들키고 만다.

시영이 진겸에게 총을 쏘자

갑자기 시간이 멈춰버리는데...

지난 번과 같이 자신도 모르게

시간을 다스리는 능력을 보여 준 진겸....

하지만 이 또한 예언서에 나왔던 내용.

진겸이 시간을 다스리게 되자

윤태이가 2020년 현재로 돌아오게 되고,

그들은 다시 재회하게 된다.

그나저나 계속해서 조금은

수상한 모습을 보여주는 시영.

과연 그녀는 누군가의 스파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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