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기록 6회] 덕질 종료, 연애 시작, 사혜준 피아노 노래(두 손, 너에게) 그 다음날이 되어서야 넷플릭스에서 감상!

이번에도 본방사수 못 하고(퇴근 늦음)

그 다음날이 되어서야 넷플릭스에서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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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청춘기록 6회 리뷰 보기 전

5회 먼저 보고 오면 더 재밌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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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기록 5회 리뷰 *

 

*이 리뷰는 대부분 청춘들 위주의 편집이고,

연출이 예쁜 사진들도 함께 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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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X 박소담 X 변우석

청춘기록 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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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 종료, 연애 시작

빗 속에서 정하(박소담)에게 고백한 혜준(박보검).

사혜준 : 너 좋아하나 봐.

혜준이 정하에게 고백하던 도중,

빗물이 상처에 닿자 쓰라린지 찡긋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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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하 : 내가 이럴 줄 알았어.

빗속을 함께 달리는 혜준과 정하.

온 세상이 그들을 응원하는 듯

그들이 다다른 곳은 좋아해 편의점.

(정하네 집 옆에 있는 편의점 너무 좋아요!)

비가 많이 와서 잠시 정하네 집에 들른 혜준.

(집에 우산있다고 하면서 자연스레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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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하 : 처음에 정보량 너무 많으면 과부하 걸려.

조금씩 조금씩 알려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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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혜준 : 내 고백에 대한 대답이라고 생각하면 돼?

안정하 :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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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혜준 : 고백했잖아, 아까.

안정하 : 자, 잠깐만.

' 고백이란 단어는

노래 가사에서만 듣는 건 줄 알았어.

인생은 노래가 아니야, 지금 좋잖아.

새로운 관계 만드는 건 아니라고 봐.

안정하, 너 넘어가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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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는 이 상황을 마무리 하고 싶은데.

안정하 : 그럼 우린 어떻게 되는거야?

아니, 아까 얘기하다 말았잖아.

사혜준 : 니가 천천히 알아가자고 했잖아.

돌려말한 거절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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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하 : 아니야, 나도 좋아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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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혜준 : 그럼 좋아해 다음엔 뭐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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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하 : 모르겠어, 니가 가르쳐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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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혜준 : 연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