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를 좋아하세요? 7회] 본격 준송커플 꽁냥타임 재미있게 즐감해주세요.
#브람스를좋아하세요 #SBS드라마 #박은빈 #김민재
요즘 저의 최애 드라마!
오늘도 본방사수 하며 리뷰 했어요:)
재미있게 즐감해주세요.
6회 리뷰부터 보고 오면 더 좋아요!
*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6회 리뷰 *
김민재 X 박은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7회
송아의 고백에 대한 준영의 대답
'손 끝에 굳은 살이 단단해지면
마음의 굳은 살도 단단해질 것 같았다.
어차피 우린 아무 사이도 아니었다고
그러니까 이제 괜찮을거라고.
매일매일 주문을 걸었었는데...'
채송아 : 좋아해요, 준영씨.
'그 날 그의 이야기를 들었다.
그의 피아노와 그의 사랑과 그의 친구와
행여나 넘처 버릴까봐 비우려 또 비우려 애썼던
그의 마음에 대해 들었다.'
박준영 : 트로이 메라이는 습관같은거였어요.
매일 피아노 앞에 앉아서 그 곡을 치고 나면
밤새 가득찼던 마음이 좀 비워지는 것 같아서..
채송아 : 정경씨 어머니 사고가
준영씨 때문에 일어난 건 아니잖아요.
박준영 : 그런데 마음이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아요.
미안해요 이런 얘기해서.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아요.
그래도 기다려 줄 수 있어요?
채송아 : 네. 기다릴게요.
본격 준송커플 꽁냥타임
'저 여기 앉아도 돼요?' 라고
조심스레 말하고 송아 옆에 앉는 준영,
둘이 나란히 식사하는 모습 예쁘네요.
무엇보다도 함께 나란히 걸으며
환하게 웃는 모습이 너무너무너무 좋네요!
캠퍼스 커플 같은 느낌 물씬!
진짜 둘이 엄청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
'우리 내일 학생회관 아이스크림 먹으러 갈래요?'
라고 말하면서 먼저 데이트 신청하는 준영.
송아 행복해서 잠못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이불킥 가는건가요 :)
둘이 웃는 모습만 봐도 행복지수 업!
진짜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준송커플!
걷다가 신발끈 풀린 송아,
준영이가 묶어 준다고 하는데
혼자 묶는다고 하는 송아ㅋㅋㅋㅋㅋ
채송아 : 영화에서 맨날 남자가
여자 신발끈 묶어 주잖아요.
그럼 여자가 남자한테 반하는데요.
난 반하기 싫거든요.
역시 뻔하지 않는 행동과 대사가 좋아요!
이 드라마는 항상 예상을 벗어난다니까요!
송아의 아이스크림이 흐르자
검정 손수건을 건네는 준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