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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를 좋아하세요? 3회] 트로이메라이에 얽힌 과거, 월광 + 생일 축하합니다

공부좋아하는토끼 2020.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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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를좋아하세요 #SBS드라마 #김민재 #박은빈

 

*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1-2회 리뷰 *

 

 

김민재 X 박은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3회

브람스 소나타 제 1번 2악장

이정경 : 슈만이 죽고 클라라가 혼자 얘들을 키웠잖아.

근데 막내 아들이 많이 아프다가 결국 죽었거든.

그 소식을 듣고 브람스는 클라라한테

짧은 멜로디를 써서 편지를 보냈어.

그게 바이올린 소나타 1번의 2악장이야.

한현호 : 브람스 식의 위로고 위안이었구나.

말보다 음악으로.

근데 직접 찾아가서 위로해주는 게 낫지 않았을까?

윤동윤 : 브람스가 그런 행동파였으면

진즉 클라라랑 이어졌게?

이정경 : 브람스는 말보다 음악이 더 편했나보지.

준영이처럼.

정경의 말대로 준영은 말보다 음악이 편한 사람.

한편 정경이가 준영이의 연주회에 갔었다는 걸

뒤늦게서야 알게 된 현호.

왜 정경이와 준영이 둘 다 자신에게 거짓말을 했는지

아마 많이 혼란스러울 것이다....

이 세 사람, 이대로 괜찮을까...?

음악은 정말로 위로가 될 수 있을까?

나는 그렇게 믿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작 내가 언제 위로받았었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았다.

떠오르는 건 오로지 내 짝사랑에

상처 받았던 순간들 뿐이었다.

- 채송아

동윤의 비밀을 알게 된 준영

준영은 우연히 동윤의 비밀을 듣게 된다.

동윤과 민성(둘다 송아의 절친)이

하룻밤을 함께 보내게 된 것.

이 때 준영은 송아와 마주치고,

당황한 준영은 문을 일단 닫는다.

준영은 송아가 동윤을 짝사랑 하고 있는 걸

알고 있었을까?

아니면 그냥 친구로서 당황할 것 같아서

못 듣게 해준 것일까?

동윤은 민성과 송아에게

과연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 걸까?

박준영 & 이정경

'트로이메라이'에 얽힌 과거

어린 정경 : 브람스네, 다른 곡도 쳐 줄래?

어린 준영 : 어떤 거?

어린 정경 : 아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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