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앨리스 5회] 이세훈 면회, 시간여행의 종말, 2010년 윤태이, 진겸
#앨리스 #드라마앨리스 #sbs드라마 #김희선 #주원
*앨리스 4회 줄거리 & 리뷰 보기*
김희선 X 주원
드라마 앨리스 5회
2010년 박선영 & 윤태이
타임카드의 작동으로 2010년으로 온 진겸.
22살의 윤태이를 보게 되는데...
그제서야 자신이 2010년으로 온 걸 알게 되고.
2010년 슈퍼블러드문이 떴을 때,
엄마 박선영이 살해당했던 걸 떠올리는 진겸.
공중전화에서 집으로 전화를 건다.
박진겸 : 엄마 내 말 잘들어 내가 집으로 갈게.
내가 집으로 갈거니까
문 다 잠그고 절대 밖으로 나가면 안 돼.
집에만 있어야 돼, 알겠지?
2010년에는 22살의 윤태이(92년 장박사 딸)와
2050년에서 온 진겸 엄마 박선영이
동시에 존재하고 있었던 것.
진검은 엄마와 고등학생 진검을 보다가,
드론과 석오원을 보게 된다.
석오원 : 이럴 시간 없어, 엄마가 위험해.
붉은 달이 뜨는 밤이 오늘이야.
엄마를 살리고 싶으면 얼른 가!
하지만 또 다시 지켜내지 못한 진겸.
선영은 미래에서 온 진겸을 알아본다.
박선영 : 진겸아 타임카드 어디있니?
엄마 줄래? 넌 여기 오면 안 돼.
다시 돌아 오지 말고 행복하게 살아야 해.
선영은 타임카드를 작동시키고,
(원래는 선영의 타임카드였었음)
진겸이는 다시 2020년 현재로 돌아오는데...
진겸은 윤태이의 목 뒤에
엄마에게 있던 표식이 없는 걸 확인하게 된다.
그리고 2010년에 있었던 고작 몇 시간이
현재에서는 일주일이 지났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진겸은 과거에 마주쳤던 석오원을 찾아간다.
박진겸 : 당신은 10년 전에 우리 집에 왔었어.
우리 엄만 어떻게 아는 거야?
아니, 당신은 붉은 달이 뜨는 날
우리 엄마가 죽을 걸 알고 있었어.
당신은 범인도 아니면서
왜 아무것도 모른척 하고 있는거야?
++ 진겸을 트럭으로 친 자는 누구일까?
유민혁이 모르는 걸 보아하니
앨리스 직원은 아닌 것 같기도 한데..
아니면 내부에서 몰래 하는 것일지도...
진겸을 구해주는 석오원
진겸은 교통사고가 크게 났는데도
특별한 외상은 없고 방사능 수치만 올라갔다.
윤태이 교수는 진겸이 시간여행을 했다 추측한다.
윤태이 : 내가 왜 물리학자가 됐는지 알아요?
사실 우리 엄마 진짜 좋은 엄만데 친엄마는 아니에요.
친엄마는 날 보육원에 맡기고 사라졌대요.
형사님 5살 때 기억나요? 난 엄마 냄새를 기억해요.
단 하루였지만, 그래서 엄마 얼굴조차 생각나지 않지만
따스했던 품과 엄마 냄새만큼은 생생하게 기억해요.
엄마가 날 보육원에 맡겼다가 다시 돌아오지 않았을 때
내가 무슨 생각을 했는지 아세요? 시간여행.
시간여행으로 엄마를 헤어지던 날로 돌아가면?
절대로 놔주지 않겠다.
그래서 과학자가 되기로 결심했어요.
진겸은 결국 시간여행을 이야기를 털어놓고,
태이는 타임카드를 자신에게 맡기라고 하는데...
갑자기 정전이 되고, 신호까지 잡히지 않는데..
유민혁과 정혜수가 온 거였는데,
갑자기 정혜수가 누군가에게 당해 일단 후퇴!
그 누군가는 바로 석오원 소장쪽 사람!
석오원 : 박진겸이 스스로
자신의 운명을 깨달을 때까지는
우리가 계속 보호해줘야 돼.
그날이 다가오고 있어..
앞으로 더 조심해.
++ 석오원 소장이 말하는 그날은 ?
시간여행의 종말일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