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기록 2회] 줄거리 & 명대사 모음, 친구 된 사혜준&안정하 (+밀라노 박보검 움짤)

#청춘기록 #청춘기록2회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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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퇴근이 늦어서 본방 사수 못하고

넷플릭스에서 감상했는데, 꿀잼!

청춘기록 2회 너무 재미있었어요.

2회 리뷰 감상 전 1회 리뷰 먼저 보고오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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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기록 1회 리뷰 *

 

*이 리뷰는 대부분 청춘들 위주의 편집이고,

연출이 예쁜 사진들도 함께 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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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우리 동갑이에요

정하는 혜준이 자신의 팬이냐고 묻자 당황하여

원해효의 팬이라고 말하는데...

혜준은 정하에게 나이를 묻고 동갑인 걸 알자

어쩐지 더 친근하게 느끼는 것 같다.

사혜준 : 우리 친구네, 말 놓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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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하 : 좋아.

하도 많은 스타 놔두고,

왜 사혜준을 좋아하는지 오늘 확실히 알았다.

그는 특별한 공감 능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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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하

혜준은 자신의 친구 해효와 진우에게도

정하와 친구먹기로 했다면서 소개해준다.

혜준과 정하는 서로 조금씩 가까워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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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준에게 스폰서를 제안하는 찰리정(이승준)

디자이너 찰리정은 사혜준이

모델 에이전시와 끝낸 사실을 듣게 되고,

그를 집으로 불러서 스폰서 제안을 한다.

찰리정 : 너도 이 바닥 알지?

처음에는 다 그렇게 시작해, 스폰 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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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혜준 : 선생님, 저 선생님 존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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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정 : 존경도 사랑의 일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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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혜준 : 스폰은 비즈니스예요

사혜준은 냉정하게 찰리정의 스폰서를 거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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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정 : 5년 전에 내가 뭐랬어?

너 혼자는 절대 안 된다고 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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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혜준 : 혼자 할 수 없으면 그만둬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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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정 : 넌 왜 야망이 없냐?

그저 그렇게 살다 이름도 없이 죽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