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갑내기 과외하기] 줄거리 & 결말, 김하늘X권상우 (넷플릭스)

공부좋아하는토끼 2020. 10. 1.
반응형

#동갑내기과외하기 #넷플릭스영화추천 #김하늘 #권상우

 

요즘 한국 영화에서 보기 힘든 로코 영화.

그래서 최근에 김하늘&권상우 주연의

<동갑내기 과외하기>란 영화를 넷플릭스에서 봤어요.

+이 포스팅에는 줄거리와 결말까지 모두 담겨 있어요.

 

권상우 X 김하늘

동갑내기 과외하기

2003 / 한국 / 코미디 / 110분 / 김경형 감독

 

그 유명한 '공주는 외로워' 김자옥 배우?

등록금 마련을 위해 과외를 뛰는 수완(김하늘).

그녀는 엄마 친구 아들 지훈(권상우)을

3개월만 과외 하기로 하는데...

지훈은 고등학교를 2년이나 꿇은

불량학생 느낌 팍팍나는 동갑내기 남자애였다.

지훈(권상우) : 니가 이 학교 짱이냐?

그럼 니가 계속 해라, 난 관심없다.

종수(공유) : 이 십센트야! 그거야 당근 빠따지!

첫 만남에 불량한 말을 내뱉는 지훈에게

"아무리 나이가 같더라도, 난 선생이고 넌 제자야!"

라고 말하고 싶은 수완...

하지만 등록금을 위해서는 참을 수 밖에 없다.

지훈 : 교재, 범위, 진도 다 니 마음대로 해.

근데 수업에 들어오고 안들어오고는 내가 알아서 한다.

넌 그냥 시간 떼우다 가면 돼.

돈? 돈은 그냥 준다.

지훈의 과외를 시작하면서 울화통이 터지는 수완.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왕재수였다.

심지어 그 집에서 식사하면서도 망신을 당하는데..

하지만 수완은 꾹꾹 참으며 과외를 계속해 간다.

수완 : 직유법에 관한 예 하나만 들어볼래?

지훈 : 복길이처럼 촌스럽다.

복길이인 듯 촌티 난다.

복길이인 양 구리다.

수완 : 아주 잘했어

지훈을 좋아하는 호경(김지우)은

수완이 지훈의 전화를 받고 그 집에서 나오는 걸 보고,

수완은 호경 패거리에게 당하는데...

수완은 지훈의 인간성과 행동에 도저히 참을 수 없어

결국 과외를 그만두기로 결심한다.

수완 : 과외를 받든 말든

과외비만 받으면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내 인간성으론 도저히 안 되겠어.

잘 있어라

하지만 수완은 오기를 가지고

다시 지훈의 과외를 하기 시작하는데...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