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 2] 8회, 박광수 박순창?, 서동재 피 묻은 넥타이와 범인의 메시지
#비밀의숲 #tvN드라마 #조승우 #배두나
지난회에서 납치된 게 확인된 서동재 ㅠㅠ
진짜 누가 무슨 목적이나 이유로 납치했는지
너무 궁금했어요, 이번회에 떡밥이 풀릴려나요?!
* 비밀의 숲 2 7회 포스팅 보기 *
<비밀의 숲 2> 8회 미리보기
(내용 출처 : 비밀의 숲 시즌 2 공홈 미리보기)
서동재 실종 사건 수사본부장에 임명되는 여진.
본격적으로 시목과의 공조가 진행 되지만
뚜렷한 증거는 나오지 않는다.
이를 조롱하기라도 하듯 범인에게서 도착한 메시지.
범인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이연재를 만나러 한조에 간 황시목
다시 극심한 이명과 통증을 느끼는 시목.
비숲 1회 영은수 사건 때처럼
이번 서동재 납치 사건에서도
많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듯 보이는데.....
시목은 한조 그룹 이연재 회장을 만나러 온다.
한조그룹과 서검사 사이에 오간 전화가
어떤 용무였는지 바로 묻는 시목.
이연재 : 아버지 병세를 알아보는데,
서검사 손을 약간 빌렸어요.
개인적으로 하고 개인적으로 들어 준 부탁이에요.
황시목 : 실종 당일 저녁에는요?
역시 한조에서 먼저 서검사에게 먼저 연락 했는데요?
박성무 : 제가 서검사한테 연락을 넣었습니다.
실종 당일에요. 미리 보고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제가 얼마전에 서검사에게 부탁한게 있었습니다.
동부지검에서 저희가 알면 좋을게 있는지 살펴봐달라고요.
저희 그룹이 법인세 소송으로
동부지검하고 몇년 째 얽혀서요.
제가 제안했습니다, 회장님 지시가 아니고요.
황시목 : 그러니까 소송에 유리하도록
관할지검에 대한 정보를,
한조가 동부지검을 공격할 거리가 있는지
알아봐달라고 했다고요, 서검사한테.
박성무 : 공격이 아니라,
저희가 참고할 게 있는지였습니다.
(박성무가 둘러댄 말은 거짓말이었음)
서동재 아내
서동재 아내는 남편이 납치되었는데,
별로 슬퍼보이거나 힘들어 보이지 않는 듯한 느낌.
황시목은 직접 서동재 아내에게 질문하는데...
황시목 : 남편분이랑 떨어져 사신지 얼마나 되셨죠?
서동재 아내 : 야근할 땐 그이가
지금의 당직실이 있어서 거기서....
황시목 : 아이들 얼굴을 잘 못본다고 하셨는데요,
서검사님께서.
서동재 아내 : 그게....부부 사이일은요,
겉으론 그래보여도 남들은 모르는거에요.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황시목 : 남편분 마지막으로 뵌 게 언제입니까?
서동재 아내 : 왜 나한테 이런걸 물어봐요?
내가 무슨 애들 아빠를...
황시목 : 남들은 모르는거니까요, 부부사이를.
시목은 만나는 사람이 있는지 물어보는데,
이에 서동재 아내는 발끈한다.
서동재 아내 : 내가요?
이봐요 지금 나한테 이럴 게 있는 게 아니라
바깥에서 그 사람이 어떻게 하고 다녔는지
그것부터 알아보세요.
경찰의 제안에 서동재 아내는
실종 목격자를 찾는 제보 영상을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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