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바뀌면서 기온이 변하면서 일교차가 커지는 때를 환절기라고 합니다. 이처럼 환절기를 통해 일교차가 커지다보니 면역력이 저하되어 감기나 몸살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지게 될수있어요. 그리고 특히 목과 관련된 증상을 보이기도 하는데 그 중에서 별다른 이유없이 목에 멍울이 만져진다면 임파선염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임파선은 무엇이며 임파선 증상 및 붓는 이유를 알아보도록 할게요.
임파선은 림프절이라고도 불리는 데 사람 신체에 약 800개가 분포되어 있습니다. 이는 인체에 침투한 세균에 대응하는 기관으로 바이러스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해요. 참고로 800개 중에서 목에만 300개가 분포되어 있으며 나머지는 겨드랑이나 사타구니에 많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목에 멍울이 생기거나 붓게 되면 임파선염으로 의심해볼수 있어요.
추가적으로 임파선이라는 것은 건강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들어보셨을 것이지만 목 어느쪽에 위치해있는지 대부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의 임파선 위치로는 귀 밑에서부터 턱밑에 있는 목주변부에 주로 위치하고 있어요.
임파선염의 원인을 살펴보자면 임파선 자체가 면역력과 깊은 연관성을 띄고 있기에 신체의 방어능력과 관련이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이말은 즉슨 스트레스나 피로감에 의한 면역력 감소로 인해 세균 및 바이러스가 침투하여 발생한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강아지나 고양이 등에게서 물린 상처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며 다른 장기에 나타난 악성종양에 영향으로 염증을 일으킬수 있어요.
임파선염 증상은 매우 다양해요. 우선 초기에는 목에 위치한 림프절이 붓는 현상 이외는 육안으로 관찰되는 것이 없으며 해당 부위를 압박하게 되면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여러가지 측면으로 확산되기 시작하는데요. 오한, 발열, 불쾌감, 두통, 근육통 등이 나타날수 있으며 목뿐만 아니라 림프절이 위치한 겨드랑이 및 사타구니에서도 붓는 증상이 발생할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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