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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눈이 흐릿 할때, 몸의 신호에 주의하세요

공부좋아하는토끼 2020.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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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컴퓨터를 많이 보는 시대다보니 어쩔수 없이 눈에 신경을 더욱 많이 쓰게되는데요. 일상생활을 하다가 한쪽눈이 흐릿 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어떠한 문제점들이 있는지 전체적으로 알아보려고 합니다.

 

 

첫번째는 근시입니다. 근시는 가까운 것만을 잘 보이는 형태인데요. 근시의 경우 가깡누 물체는 잘 보이지만 멀리 있는 것은 흐릿하게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멀리 있는 글씨가 읽기가 힘들고 운전할 때에도 표지판이 명확하게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두번째는 원시입니다. 원시는 근시의 반대로 멀 리 있는 것만 잘 보이는 형태입니다. 원시는 눈에 들어오는 빛의 초점이 망막위가 아닌 그 뒤에 형성되기 때문인데요. 유아는 태어날때부터 보통 원시 상태이지만 눈이 성장하면서 증상이 완화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세번째는 노안입니다. 노안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겪는 노화과정으로서 나이가 들면서 오는 시력저하를 말합니다. 노화는 눈 주변의 근섬유와 눈의 수정체에 영향을 주므로 가까운 물체에 초점을 맞추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때문에 한쪽눈이 흐릿 하게 보일 수가 있습니다.

 

한쪽눈이 흐릿 하면서 안보이면 백내장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백내장은 사실 안개가 낀 듯 뿌옇게 보이는 증상의 전형적인 대표주자입니다. 눈 속에서 카메라 렌즈에 해당하는 물체가 바로 수정체인데. 이 투명한 수정체가 노화 등으로 인해 혼탁해지면 어쩔 수 없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심각한 질환으로 너무 걱정하실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는 수술로 간단히 치료할 수 있는 시대에 와 있습니다.

 

 

백내장은 아니지만 눈이 흐릿하게 보인다면 녹내장 증상을 의심해봐야합니다. 녹내장은 주변시야가 흐려 보이면서 시야가 점진적으로 또는 갑자기 좁아지고 있다면 의심해볼 수 있는 증상인데요. 이는 즉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시야가 더욱 좁아지고 결국 실명에 이르게 됩니다. 백내장과 달리 매우 위급한 질환이므로 즉시 전문의와 상담하여 치료하여야 합니다.

 

날파리증과 비문증은 시야에 날파리가 떠다니는 듯한 증상을 겪으면 시야가 흐려보이는 증상입니다. 이 증상은 대부분 특별한 질병도 없이 나타나는데요. 갑자기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망막이 내벽에서 떨어지는 망막박리나 또는 이전 단게인 망막찢김의 가능성이 있는 점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망막박리의 경우에는 위급한 경우기 때문에 응급 수술이 필요하며 찢김인 경우에는 레이저리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한쪽눈이 흐릿 하신 분이 혹시나 60세 이상의 노인이시라고 한다면 황반원공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황반원공은 황반에 생기는 병인데요. 이 황반이라는 것이 눈의 중심시력을 담당하는 부위로 황반 조직이 떨어져 나가 구멍이 생기는 병이라 하여 황반원공입니다. 따라서 수술로 구멍을 메우는 작업이 필수인 질환이라 하겠습니다.

 

 

안구건조증은 우리 일상에서 정말 흔하게 겪는 질환인데요. 눈을 깜빡이면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그냥 단순 안구건조증으로 비교적 앞의 사례들 보다는 안심할 수 있겠습니다. 각막이 충분히 윤활되지 않는 경우에 생기는 증상이기 때문에 약국에서 구입하는 점안제를 통해 증세를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뇌졸중인 경우에도 시력의 변화가 있을 수 있어 주의해야합니다. 뇌졸중의 징후는 다양하게 있지만 그 중에 한가지는 바로 시력 변화입니다. 뇌졸중이 나타난 이후에 한쪽눈이 흐릿 해지는 분들이 있는데 이런 경우 눈에 정보를 전달하는 신경이 손상되었기 때문이므로 안과 전문의와 상의하셔야 합니다.

 

한쪽눈이 흐릿 할 때 여러가지 연관된 질환에 대해 전체적으로 알아보았습니다.

눈이 흐리거나 어디가 아프거나, 정상적으로 몸이 동작하지 않는 것은 반드시 몸에서 보내는 위급한 신호라는 점을 인지하시길 바라며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리블루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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