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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친구들 17회 결말 & 줄거리 - 또 묵직한 짐하나를 가슴에 묻고 살아갸아하는 걸까요

공부좋아하는토끼 2020.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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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아한 친구들 마지막회였지요... 17회 줄거리와 결말까지!

오늘 왜이렇게 조마조마 했는데 은근 반전까지 재미있어, 끝나는 시간까지 놓치고 보았답니다.

행복아래 우정까지! 또 하나의 짐하나를 짊어지고 가야하는 친구들.. 참 여러번 큰일 겪네요.ㅎㅎ

그럼 우아한 친구들 17회 결말 & 줄거리를 살펴볼게요.!

일상으로 돌아온 궁철네

집에서 이젠 요리도 함께 하는 엄마와 아들.

춘복이 춤 배우러 다니는데 은실이도 따라다니나봐요.

경자가 애라를 초대했는데, 우리 아들 여친으로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하면서 딸로 생각한답니다. 그냥 날 엄마라고 부르랍니다.

우리 지욱이랑 헤어져도 나랑은

애라가 울면서 한번도 못불러봤답니다. 엄마라는 말...

아.. 그때 경자가 호텔에서 각서쓰던 날.

경자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후배들을 불렀나봅니다.

ㅎㅎ 얻어맞았네.. 각서대로 하지 않으면 죽여버린다고.ㅎ

터진 주딩이로 남편한테 바보, 쪼다라고 씨부리면 모가지를 뽀사뿐다고.ㅎ

이제서야 다 알게 된 형우.. 경자한테 오해해서 미안하다며 ..나가는 경자에게 "사랑해 여보"

내일 스케줄 빼놓으랍니다. 어디 갈데 있다고.

출근도장 찍은것처럼 두 집을 오가는 궁철..

자기 집으로 가나보네요. 합칠줄 알았더니, 이혼했나봐요.

경자가 데리고 온 곳에 절에 형우의 엄마가 있네요.

스님이 되셨어요 ㅜㅜ

장사준비시작하는 궁철, 춘복, 형우

오픈날부터 손님들로 바쁜모습이네요.

김준현까지 왔네요.ㅎ

가게가 허전하다 싶은!다들 친구들은 있는데

재훈만이 보이지 않았죠..

재훈 정신차리고 어딜 가려는지 외출 준비를 하네요.

모란이 이야기했던 말 " 해숙씩 트렁트는 빈 트렁크라고" 궁철에게 가려는 모양이에요.

다들 헤어지고 정해가 가려는데 누군가 지나가는게.

심상치 않은 느낌이 드네요.

가게 정리하는 중에 재훈이 가게에 들어오는데요.

궁철에게 "너지, 니가 가져갔지."

"어디다 숨겼어 그 물건들"

궁철이 어디다 숨겼을까 하면서 죗값은 스스로 받는거라면서

기껏 감옥에서 갖혀사는게 진정한 죗값이 아니라고.. 한짓을 생각하면

죽이고 싶은데, 유빈이 생각하면 죽을만큼 고맙다고...미워할수도 고마워할 수도 없다는 궁철

그냥 미워하라는 재훈에게 용서할거랍니다.

넌 범인이어도 안되고 자수해서도 안된다고, 평생 가슴에 품고 살랍니다.

재훈이 가게에서 나와 걷는 중 뒤에서 누군가 쫓아오는데...

칼을 꺼내들어 재훈을 부르며 찔러버리네요. 그것도 두번씩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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