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파프리카 영양성분, 칼로리. 비타민, 효능, 고르는법, 보관법, 부작용, 파프리카 차이.

공부좋아하는토끼 2020. 8. 17.
반응형

파프리카 좋아하시나요? 저는 신장을 한개 잃은 지인이, 노란색 파프리카를 하루에 2개씩 섭취 후 건강이 매우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도 하루에 최소 1개의 파프리카를 섭취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몸의 이로운 작용이 있겠지만, 표면적으로 좋아진 면이 다음날 숙취가 없습니다. 정말 거짓말 하지않고 숙취가 없습니다. 1달 2만원의 저만의 건강관리 빕법입니다. 파프리카는 100그람당 280칼로리로 꽤나 높지만 지방이나 탄수화물로 저장되지 않습니다. 살이 안찐다는 거죠.

파프리카의 원산지는 남미입니다. 남미를 탐험하던 탐험가들에게 발견이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페페라고 불렸다고 하네요. 현재는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식료품입니다. 그리고 사실 피망과 파프리카는 같은종입니다. 피망은 불어방식의 표기법이고 파프리카는 헝가리식 표기법입니다. 일본의 영향으로 불어방식인 피망으로 불려왔고, 요즘엔 파프리카라는 표기법도 널리 자리잡고 있죠?

파프리카의 영양성분은 비타민이 아주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비타민C만 해도 하루권장량의 1.7배가 함유되어있고, 비타민 A, B는 각각 17%이상이 들어있습니다. 비타민E가 11%, 엽산인 비타민B9는 12%, 비타민K, B1등등 아주 비타민 종합선물세트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외, 인, 칼륨, 망간, 마그네슘, 미네랄 등이 함유되어있고 섬유질 또한 포함되어있어, 변비에도 좋습니다.

그리고 카로티노이드라는 성분도 들어있습니다. 카로티노이드는 노란색, 오렌지색, 붉은색 파프리카에 많이 들어있는데, 항상화 작용을 합니다. 한마디로 피부노화에 좋은 작용을 합니다. 붉은색 파프리카는 캡사이신이, 노란색에는 비올파크산틴이, 녹색에는 루테인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우리몸은 나이가 들면서 시력이 저하되는데요, 이는 식이요법으로 충분히 예방가능합니다. 파프리카의 카로티노이드와 루테인, 제아잔틴이 그 효과를 톡톡히 내고있는데요, 파프리카를 꾸준히 드신다면 노안걱정은 덜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적혈구의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주는데요, 빈혈은 적혈구의 활성부족으로 일어납니다.

적혈구가 산소전달을 원할하게 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인데요, 이는 철분부족이 주된원인이라 합니다. 붉은색 파프리카는 철분함량이 높으며 함께 함유된 비타민C가 철분흡수를 더욱 효율적이게 한다고합니다. 빈혈이 있다면 1일 1파프리카를 권유드립니다.

그리고 항암작용에도 탁월한데요, 항상화작용이 활성산소를 유발하는 변종세포 억제를 시킵니다. 암세포에게 효과적이죠. 이 외 심혈관, 고혈압 완화, 뼈의 밀도를 높이는 골밀도향상, 비타민으로 인해 면역력 증진, 등등 말씀드릴 게 너무너무 많네요!

위에서 말한 이 모든 작용이 몸의 밸런스를 안정화 시키고, 독성물질을 빼내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저는 술먹은 다음날 녹초가 되는데, 1일 1파프리카를 먹은 뒤로는 숙취가 거의 없습니다. 과음을 한 다음날도, 술이 덜깨긴하는데 숙취가 전혀 없더군요. (술은 적당히 마셔야합니다.) 어찌됐건, 위의 정보만 유추해본다면, 하루 1개의 파프리카로 건강을 지키고 질병을 예방하는데는 참 좋은 식료품인 것 같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