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왔습니다. 여러분은 더울 때 어떻게 하시나요? 많은 분들이 에어컨과 선풍기를 찾으실 겁니다. 그리고 난 뒤, 아이스크림이나 시원한 음료수 또는 냉장고에 있는 냉수를 찾으실 겁니다. 땀을 한 껏 흘리고 난 뒤 집에 들어와서 냉장고 안 냉수를 찾는데, 왠걸 별로 시원하지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얼음이 어는 정도도 느릴 수 있구요. 계절에 따라 냉장고, 냉동고의 온도조절이 다를 수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냉동, 냉장실 적정온도는 얼마일까요?
냉동실은 물론이거니와 냉장실의 온도가 높으면 음식의 변질이 빠르죠? 그러니 냉장, 냉동고의 적정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일입니다. 냉장실의 적정온도는 섭씨 2도, 냉동실은 영하 20도가 적정온도라고 합니다.
적정온도로 설정을 해놓았는데도 불구하고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확인할 때도 있는데요, 락이라는 장치가 있는, 냉장, 냉동고가 있을 수 있습니다. 너무 낮은 온도는 전기비용이 많이들거나 냉장고 사양에 비해 과부하가 될 수 있으므로 적정 온도의 수준에 도달하면 냉장고의 온도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냉장, 냉동고의 냉기정도가 낮아진다 체감된다면 꼭 확인을 하시기바랍니다.
또한 냉장고는 꽉 채우면 냉기 순환이 어렵습니다. 생각해 보면 고속도로에 차가 많이 모이면 교통순환이 느려지죠? 냉장고도 그러합니다. 냉장고도 냉장할 음식이 많아지면 냉기순환 통로에 냉기가 집중되어 원활한 순환을 잘 못합니다. 그리하여 적정온도에 도달하지 못한다면 냉장고는 계속해서 냉기생산을 해야합니다.
냉기순환한 저하로 이어지는 냉기생산은, 전기비용이 더 많이 들 뿐더러 냉장고의 성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니 냉장고는 최대 70%만 음식물 보관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냉동고는 되도록이면 가득 채우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문을 개방했을 때 사이사이 온기가 전달되면 빈공간의 냉기가 빠르게 소실되기 때문입니다.
상대적으로 냉동실이 냉장실보다 온도가 낮기 때문인데요, 고체화된 음식물이 다닥다닥 붙어있으면 냉기소실이 적다고합니다. 냉장실의 냉기는 냉동실 보다 조금은 높은 온도기에 순환이 중요한거죠. 그리고 냉동실과 냉장실을 이용하실 때, 꼭 냉기가 주변온도로 식은 음식을 넣어야합니다. 뜨거운 밥이나 국을 포장하여 넣으면 냉장실, 냉동실의 온도가 상승하므로 냉기생산에 더욱 박차를 가합니다.
냉장고, 냉동고는 냉매라는 것이 있는데요, 냉장고 주위나, 안쪽의 온도가 상승하면 냉매가 더욱 원할하게 돌게 됩니다. 냉장고가 윙~ 하고 도는것이 냉장고의 냉매가 활발하게 움직인다는 것이죠. 전기비용이 더 들어간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건 상식이지요^^? 그리고 음식은 꼭 1회 분량으로 소분을 해야 한다는 것을 잊으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냉장고, 냉동고의 전기비용은 크지않은데요, 저는 100L짜리 냉동고를 사용하고 난뒤 전기비용이 7000원 정도밖에 오르지 않았습니다. 뭐, 밖의 밥 한끼가 7000원이니, 그에 생각하면 집에서 해 먹는다 손 쳤을 때 훨씬 이득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냉장고에 설치된 냉동고는 사이즈가 작기에 냉동고를 따로 구매하여 식료품을 비축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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