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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음인 특징 남자, 여자 음식, 성격, 건강, 체형, 체질, 질환, 좋은 음식

공부좋아하는토끼 2020.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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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의학을 믿으시나요? 저번에는 태양인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오늘은 태음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저번에도 말씀드렸듯이, 의학을 믿는 것은 개인 자유이며 ‘에이 말도안돼!’ 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그냥 재미로 혈액형성격 맞춤정도로 이해하시면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겁니다.

태음인의 성격은 참 온순한 사람이라고 표현이 많이됩니다. 그러나 다른말로 음흉한 사람이라고도 이야기하죠. 음흉한것이 꼭 성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속내를 모르는 사람을 음흉하다. 라고 많이 일컬어지죠? 입이 무겁고 마음이 바다처럼 넓은 사람이 많다고합니다. 그러나 꼭 그렇지만도 않은 분도 있다고하는데요,

이치를 따질 때에는 엄청 꼼꼼한 태음인이라 약간 까다롭다라고 이야기들 합니다. 마치 우직한 소와같은 인상을 받을 수 있는데요, 고집이 쇠고집이라고도 이야기합니다. 조금 무모하게 밀어붙이는 성격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요. 태음인은 계획, 기획, 설계등을 하는 것을 즐기며 이와같은 계획들을 현실화 시키면 성공하기 정말 안성맞춤인 사람이라고합니다.

우직하게 밀어붙이며, 만약 상식이나 논리에 맞지않는다하여도, 꼭 끝을 내고야마는 성격이기도하는데요, 조금 피곤한 성격일 수 있지만 그만큼 우직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매우 계획적인 사람으로, 기업의 임원인 분들이 태음인이 많다고 합니다. 때에따라 매우 인자하며 다정한 사람으로 존경을 받기도 한답니다.

태음인은 신체중 허리 부분이 매우 발달한 특성을 가지고있는데요, 그 반대로 상체인 어께부분, 목주위가 허약하다고합니다. 그리고 위 건강도 상대적으로 약하므로 소화불량을 겪는 분도 많다고 하네요. 태음인은 대륙의 기상을 타고나서 큰 체격이 많다고합니다. 골격이 굵직굵직한 통뼈가 대체로 많은데요, 대체로 손발이 큼직큼직합니다.

벼가 아주 굵으며 근육이 천성으로 밝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목구비가 모두 큼직큼직하여 시원시원한 인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보통 태음인분들은 배를 좀 앞으로 내고걷는 경향이있는데요, 이는 허리가 몸의 안정성을 크게 가져다 준다는 주장이있습니다. 헛된 걸음걸이가 없으며, 마치 조선의 양반이 걷는 것과 같은 제스처를 발견할 수 있다고 합니다.

태음인 남자 여자는 대체로 시원시원하며 마치 범. 호랑이와같은 인상을 준다고합니다. 딱 김종서 대감이 이러한상이죠? 태음인은 몸에 열이많아 늘 땀을 흘린다고합니다. 차가운 음식을 먹을때도 땀을 흘리는 태음인이 있는 아주 특별한 사상체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땀을 흘리는 것은 대체로 건강에는 문제가 없고 신진대사가 아주 활발하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태음인 여자는 얼굴이 대체적으로 건조하며, 잘 트는 피부라고 볼 수 있습니다.

태음인은 간이 타고나게 좋다고합니다. 그렇지만 폐가 허약하여 폐기능 질환이 쉽게 올 수 있는 체질이라합니다. 기관지염, 기침, 폐기종, 폐결핵등에 걸리기 쉬우므로 폐건강에 좋지않은 곳은 피해야할겁니다. 그리고 소화기관이 허약한 태음인분이 있는데 자주 배탈이나고 과민성대장염에 시달린다고 하는군요. 하도 여러가지로 사색을 하느라 그럴 수 있다고 합니다. 태음인은 비만이 걸리기 쉬운 체질이므로 동맥경화,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질환에 특히 조심해야합니다.

태음인은 먹는대로 살이 찌는 체질이므로 음식을 적게먹어 비만을 피해야합니다. 과식은 금물이며 규칙적인 운동으로 항상 건강에 유의해할것입니다. 탄수화물과 육류를 줄이고 익힌 황녹색 채소를 드시는걸 추천하니다. 성인질환에 타고난 이 체형은 술과 담배를 특히 조심해야합니다. 맞는 음식으로는 콩, 율무, 들깨, 잦, 은행, 매실, 배, 포도, 복숭아, 조개류, 연근, 무, 버섯, 마, 미나리 등이 있습니다.

 

쓰고나니 태양인을 쓸때처럼 (어? 난데?)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요, 참 여러가지로 혈액형 실험과 비슷하다고 생각되네요! 모두 건강하고 좋은생각으로 각자의 건강을 지켜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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