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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16회 줄거리 결말 -진정한 가족을 찾아가는 드라마

공부좋아하는토끼 2020.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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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드디오 d-day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16회 줄거리와 결말까지 보게되는 마지막회~

트러질 것 같으면서도 늘 함께하는게 가족이라고 생각했어요. 진정한 가족을 찾아가는 드라마라고 할까요.

찡하면서도 힐링되는 휴먼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16회 결말과 줄거리 볼게요.

찬혁이 은희에게 할말 있는지 잠깐 보자고 해요.

은주누나 결혼식날 사진으로 표현할 수 없는게 있구나 깨달았답니다.

어머니, 아버지 두분 관찰하면서 사진을 찍었다고, 최근에 엄마가 아빠사진을

갖고 있었다며. 생각지도 못했다고 하는데. 이 사진이 찬혁 핸드폰에도 있었네요?

자기도 좋아하는 사진이라고^^

왜 여기까지 와서 이야기를 하냐는 은희,너희 어머니가

참 현명하신 분이라고 생각한다고.어머니가 무슨 말씀을 하시든 잘 들으라고..

다 말하지 않은 것 같은 찬혁....말하지 못할 이유가 있는거겠죠?

은주가 지우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주고..조언까지

자기도 이혼했다며, 생각해보니 너한테 이야기 하지 않은게 많다며..

앞으로 할말은 하고 살자며,, 우리 둘이 실수했고 이런 실수는 반복하지 말자고 ~

지우가 엄마에게 내민 선물 누나들이랑 같은 거라며 목에 걸어준다고하니.. 괜찮답니다.

그런거 하지 말고 앉으라고 하죠.

15회에서 엄마가 한말. 은희, 은주, 지우까지~~ 가족이 뭘까?

내가 정말 모르겠어서 묻는거라고. 특히나 지우에게 실망한 엄마.

니가 무슨짓을 했는지 알기는 해?라고 하죠.

엄마는 이제 너희들과 그만두게 할거라는 상식.

상식이 애들보고 나가라니 진숙이 그러죠. 안쫓아낼거라고..

지우에게 가족없는 곳으로 자유롭게 혼자 훨훨 살아보고 싶었냐고 묻지요.

케이크 가져오라고... 큰수술하고 퇴원한거 축하하자고

지우가 잘못했다고.. 진짜.. 다신 안그런다는데. ㅜㅜ

복덩이 팔기로 했대요.

복덩이를 어떻게 아냐고 하는 상식.

운전하면 안된다고 하니

알았다고, 운전 하지 않겠다네요^^

박찬혁 사랑해.

지금 내가 너를 사랑해

찬혁이 반지를 주며 말없는 프로포즈랄까요.

오우! 찬혁, 은희 사랑스러워

은주가 엄마에게 친아버지 만나야 할것 같다고 하네요.

자리를 피하려고 하는 은희에게 그냥 앉아있으라고.ㅎ

어디있는지 아는 엄마.. 티비에 나온다고. 찾아가겠다면 은주한텐

알려준답니다... 그리고 엄마가 떠난답니다.

말도 안되는 사기를 당한 자신한테 화가난 지우..

그런데 지금은 완전 사랑받는 막내 자리를 스스로 걷어찬 느낌이라네요.

찬혁이 보이지 않자 소영이 대표한테 뭔 냄새가풀풀 난답니다.연애스멜이.ㅋ

친구였을땐 유머코드가 딱딱 맞았는데 요즘은 안웃긴답니다.ㅋ

지금 이상황이 우리 가족을 힘들게 할 수 도 있겠다는 친아버지.

이런날이 올거라고 생각한적 없냐는 은주의 말에 없답니다.

부모자식이라고 세월을 함께 하지 않으면 빈껍데기라고.

은주가 꼭 한번은 만나야 했다고 하니 은주씨와 닮은 거 같다고 하죠.

우리 가족이 모르는 선에서 내가 해야 할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그림 한점을

챙겨왔는데.. 이름만 말하고 그림엔 관심 없다며 돌아선 은주

떠나버린 엄마.그리웠지만 엄마를 마주할때마다 드는

죄책감이 조금은 가벼워진 시간..

우리의 일상이 엄마의 시간을 희생한 댓가였다는 마음도 아주 조금 덜어내는 중이죠.

우린 가족의 사간이 아닌 개인의 시간,가족이 아닌 나를 찾아가는..

은주가 태형을 찾아왔어요.

보건소에서 지내고 있는 태형

이젠 정말 친구같은 두사람이랄까요?

당신이 행복하면 좋겠답니다. 가족이었으니까~(서로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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