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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친구들 11회 줄거리 - 이 모든 건 재훈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공부좋아하는토끼 2020.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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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은 했지만 재훈의 행동이 모두 정해와 헤어지고부터 시작되었다는걸 알게되었죠..

직감은 진작부터 했는데 말이죠.ㅋ 우아한 친구들 11회 줄거리를 보며 오늘 이 부부 막장인가?

싶은 생각도 들더라고요. 현실이라면 이건 죽음이죠.ㅎ

그럼 우아한 친구들 11회 줄거리 시작합니다. 궁철은 해숙이하고, 정해는 재훈이하고 키스 웬말.ㅋ

궁철이 결혼한다는 소식으로 친구들에게 전했죠.

두달전에는 아무런 소식이 없던 궁철이었는데 말이죠.

신부는 누구냐는 재훈의 말에 청첩장을 준비해온 궁철이 건네주며

다들 아는 얼굴이라고 하죠.신부는 "남정해" 재훈이 씀쓸한 표정을 짓네요.

오랫만에 만났지만 재훈은 집으로 돌아가고 나머진 2차로 또 이동하게 되요.

바쁘더라고 결혼식에 꼭 오라는 궁철의 말에 재훈이 청첩장을 꺼내들며 찢어버립니다.

남정해 경자네 가게에 와서 모임을 가지는데, 경자가 센스있게 서비스까지 제공해주네요.

남교수가 된 축하기념인가봅니다.

정해가 경자네 가게 있다며 데리러 오라고 했는데, 하필 해숙에게 연락이 오네요.

전화를 받지 않고 출발하는 궁철.. 정해에게 온순간에도 해숙에게 전화가 오는건 먼지..

궁철의 내조 덕분에 교수가 된 정해... 궁철은 너무 겸손하다잉~

그런데 정해쪽 일행이 왔는데 바로 "재훈"이죠.

남교수와 골프치는 멤버라고 소개시켜주네요.

궁철은 당황할 수 밖에 없고......

산에 가자고 했던 날 골프약속 있었다고 하는데. 왜 정해와 함께 있었냐고 말을 하지 않았냐고

궁철이 묻자 재훈이 그날 해숙 등장에 넋이 나가있지 않았었냐고...

정해가 너한테 알아서 얘기한줄 알았다고 하네요.

은실이 해숙의 가게에서 일을 도와주고 돈을 받았나 보네요.

종종 도와달라는데요?

해숙이 궁철이를 뺏어야 하는 이유~ 궁철이 원래 내거였다는 해숙~

재훈도 와이프때문에 곤욕인가봅니다.ㅎ

화장실까지 따라온 전부인.. 가까이오자 손을 부리치는데..

어떤모습이든 내 관심 밖이랍니다.

지욱이도 애라와 꽁냥꽁냥!

애라의 오빠. 정해 병원에서 진료받은 환자였죠..

애라가 자수하라고 하는데... 기어코 형사가 집까지 찾아왔네요.

소파에 누워 아파서 덜덜 떨고 있는 형우...

그런 경자에게 가지말라고 춥다고 하네요.

형우를 꼭 끌어안아주죠.

아침을 거하게 차려놓은 궁철.. 정해의 교수 축하기념인가봐요.

밤새 잠 안자고 준비했대요.. 감동.

아침에 둘이 꽁냥!

서로가 어떤모습이든 충분히 행복하다는 말~

겉은 그래보이지만 속내는 과연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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