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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판다이올 성분 보습강화제 어떨까요

공부좋아하는토끼 2020.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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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화장품 성분인 프로판다이올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이는 옥수수 발효물에서 추출되는 천연보습인자로 글리세린과 비슷하게 보습 및 점도조절기능이 있으며 방부제 역할까지 하는 성분입니다.

모든 것들에는 유통기한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화장품에도 부패를 방지하는 방부제 성분이 들어가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방부제가 들어가면 천연성분을 해칠뿐더러 피부에 치명적인 부작용을 낳을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천연화장품에는 방부제가 아예 안들어가는 걸까요?

그리고 천연성분만 들어가 샴푸나 클렌져 같은 경우에는 거품이 잘 안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천연성분만 들어갔는데도 거품이 상당히 잘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무엇일까요?

위에 있는 두가지 내용의 답은 프로판다이올에 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닙니다. 해당 성분을 자세히 얘기하자면 옥수수에서 발효추출되는 유기농 및 천연유래 성분으로 석유에서 추출되고 있는 '1,2-프로필렌글리콜'이라는 것을 대체하기 위해 나온 것입니다. 요즈음은 프로판다이올이 스킨케어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피부 자극이 거의 없을 정도로 순한 편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뿐만 아니라 식품첨가물로도 사용되고 있으며 보습, 컨디셔닝, 점도조절, 유화안정의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해당 성분의 장점을 뽑자면 글리세린과 비교하였을 때에 낮은 점성과 높은 퍼짐성을 가지고 있어 끈적임이 적다고 볼수 있습니다. 게다가 흡수력이 뛰어나 부드럽고 산뜻한 느낌을 주곤 합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샴푸나 클렌징에 함유될 경우 프로판다이올과 다른 천연성분만 들어가있어도 거품이 풍성하게 느껴지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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