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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닌 색소 부족, 어떻게 해야 할까?

공부좋아하는토끼 2020.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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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서 주어 들은 이야기가 많겠지만 자기자신이 겪어보지 않아 큰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한테도 선천적으로 멜라닌 색소가 부족한 경우가 있으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해당 증상이 따르기도 하니 알아야할 증상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해당 증상으로는 어떤 것이 있으며 정말 선천적인 문제만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증상

사람이 태어나게 되면 모발이나 피부색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이를 보고 어떤 인종이다라는 것을 대충 파악하기도 하며 같은 나라 안에서도 누구는 피부가 하얗고 누구는 피부가 검은편입니다. 이러한 요소들을 정하는 물질이 바로 멜라닌 색소인데, 모근에 산재되어 있는 멜라노사이트나 색소세포가 아미노산의 한 종류인 타이로신을 원료로 사용하여 중합의 과정을 거친뒤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피부 측면에서 보았을 때에는 검은색 멜라닌 색소가 존재합니다. 이는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었을 때 자체적인 보호막 역할을 하며 수시로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 분포시킵니다. 검은 멜라닌 색소는 자외선을 흡수하여 침투되는 것을 막아주고 세포에게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일도 합니다. 그래서 피부가 검은 사람들은 자체적으로 자외선을 잘 차단해주니 굳이 자외선차단제를 바르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만약 선천적으로 해당 색소가 없거나 나이가 들어 색소가 적어지게 되면 우선적으로 모발에 가장 큰 변화가 보입니다. 대표적으로 흰 머리카락이 나는 현상을 보이며 초기에는 적갈색의 색깔을 띈 머리카락이 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잘 눈에 띄진 않지만 피부색 또한 변하게 되는데 분홍색이나 적갈색, 연한 백색 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멜라닌 색소 부족, 어떻게 해야할까?

보통 이러한 증상들은 대부분이 유전적 요소를 많이 담고 있는데요. 만약 선천적인 요소에 의해 나타난다면 딱히 예방할 방법은 없다고 볼수 있습니다. 아무리 활성화를 불어넣어주어도 선천적인 부분은 어쩔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를 예방할 방법은 있는데 평상시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입니다. 피부의 최대 적이라고 불리는 자외선이 멜라닌 색소 부족현상을 일으키기 때문인데요. 햇빛이 쨍쨍한 날뿐만 아니라 구름에 뒤덮힌 날에도 생각보다 많은 양의 자외선이 통과되므로 어떤 날이든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라는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스트레스 및 외상, 면역력 등도 해당 된다고 하지만 이러한 부분을 개선한다고 하여 원래데로 돌아온다는 것은 아니며 영향을 미치는 정도도 낮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러니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바르는 습관 밖에 없다고 볼수 있습니다. 참고로 햇빛을 오랫동안 맞다보면 기미나 주근깨가 나타나는데 이는 멜라닌 색소를 과하게 자극받았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더더욱 신경써주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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