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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늦어질때 그냥 기다려?

공부좋아하는토끼 2020.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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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늦어질때 그냥 기다려야만 하나?

여성들은 한달에 한번씩은 생리를 하게 되는데 보통 주기는 25~35일 사이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 원인에 의해 생리가 늦어져 35일을 넘겨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몸에 심각한 이상이 있는 것처럼 느껴져 큰 걱정이 밀려오곤 합니다. 아니면 무월경으로 발전되어 난임까지 나타날 가능성도 있으니 신경이 안쓰일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생리 늦어질때의 원인과 해당 증상을 겪을 때에는 어떻게 대처해야되는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해당 증상의 원인부터 알아보자면 주변 환경의 변화가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됩니다. 이는 생활패턴 및 주변환경 변화가 해당되는 것이며 주로 새로운 곳에 취직을 했거나 오랫동안 해외여행을 간 경우, 아예 다른 환경으로 이사한 경우 등이 해당되는 것입니다. 생활패턴이나 주변환경이 바뀌게 되면 신체리듬뿐만 아니라 신경의 변화도 생기기 때문에 호르몬에 영향을 미쳐 생리가 중단되버릴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이와 비슷한 원인으로 과도한 다이어트나 과한 운동 등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10대 때에 생리 늦어지는 현상이 흔하게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이 시기는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성인 때의 생리주기가 거의 정해지기 때문에 신경써주어야 합니다. 이런 현상이 한번만 나타나고 다음부턴 괜찮아진다면 상관없지만 무월경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난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질겁니다. 그렇기에 25~35일이라는 생리주기를 2회연속으로 벗어나게 되면 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 받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생리 늦어질때의 다른 원인으로는 임신을 얘기할수 있는데요. 생리가 늦어지는 현상을 보고 임신을 의심한다면 이미 꽤나 시간이 흐른 뒤라는 겁니다. 특히 배란일에 관계를 맺었다면 그 가능성은 더더욱 높아진다는 것인데요. 만약 성관계를 맺었다면 그 후로 2주가 지났을 때에 임신테스트기를 활용하여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임테기를 사용할 때에는 다른 회사의 제품을 2개 이상 활용하는 편이 낫습니다. 왜냐하면 임테기를 막상 사용하여 결과를 보았을 때 임신이라고 한다면 혹시나 이 제품이 잘못된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게 되버립니다. 그래서 정확한 답을 얻고자 2개 이상 사용하는 편이 낫다는 이야기입니다.

만약 생리 늦어질때를 겪고 계신다면 개인마다 큰 차이가 있지만 최대 60일까지는 기다려볼 수 있습니다. 60일을 넘겨도 생리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질환이라고 보아도 무방하기 때문에 바로 병원에 방문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당사자가 매우 예민하거나 민감한 편이라면 25~35일의 주기를 2번연속 벗어났을 때에 진단받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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